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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브랜드 아파트의 탄생 배경 (Feat. 강남을 위해서)

Sharklet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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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이엔드 브랜드아파트의 탄생 배경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그 전에 먼저 우리나라 아파트 브랜드 순위 한번 보고 가시죠.

 

아무래도 하이엔드브랜드가 갑자기 튀어나올 수는 없는거고

기존에 브랜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그리고 순위가 어떤지를 알아야 하이앤드브렌드를 이해하기 쉬울거라 생각이 됩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순위 리스트입니다. 

2020년 우리나라 아파트 브랜드 순위

 

1위가 역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네요!

 

2위는 주부님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자이!

 

3위는 조경을 잘하기로 유명한 래미안!! (애버랜드조경팀에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4위는 푸르지오의 대우건설!~ 5위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입니다. 

 

9위가 신기하게 우미건설이 들어가있네요??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4위의 대우건설은 얼마전에 중흥건설에 인수되기도 했죠!

그래서 중흥건설이 4위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ㅎㅎ

 

 

정말 너무 신기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공순위 40위권의 중흥건설이 어찌 4위의 대우건설을 인수할 수 있었는지요....ㅎ

 

아마 중형건설사들의 현금모으는 능력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 아닐까 싶네요.

 

반도건설도 대한항공을 먹겠다고 한진칼지분을 쓸어담았던걸 보면요.....ㅎㄷㄷ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하이엔드 브랜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하이앤드 브랜드들!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브랜드

아크로는 대림건설의 하이드브랜드

써밋은 대우건설의 하이드브랜드

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드브랜드

 

 

아크로

 

DL이앤씨(구 대림건설)는 기존 주상복합 브랜드였던 '아크로'를 2014년부터 프리미엄브랜드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첫 스타트는 강남에서 가장 먼저 평당 1억을 찍었던 

 

그 유명한

 

아크로리버파크

 

 

평당 1억의 신화, 아크로리버파크 

 

때깔부터 다른 DL이앤씨의 아크로 드레브 372
북가좌6구역, 아크로 드레브 372.... ㅎㄷㄷㄷ

 

디에이치

 

현대건설의 디에이치는 2015년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입니다. 

 

개포디에이치아너힐즈
디에이치반포라클라쓰
디에이치자이개포

 

써밋

 

푸르지오의 대우건설은 2017년부터 써밋브랜드를 하이엔드 브랜드로 밀었습니다. 

 

단, 호반건설의 써밋하고 헤깔리기 쉽습니다. 

 

서초푸르지오써밋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르엘

 

롯데건설은 2019년 가장 마지막으로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르엘신반포센트럴

 

기타 삼성물산과 GS건설은 기존 브랜드 래미안, 자이에 펫네임을 붙이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작명하지 않았죠!

 

 

 

 

하이엔드 브랜드가 생기기 시작한 5~6년 전에는

 

평당 가격이 3,500만원 수준의 고가아파트가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기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강남권에만 집중했었지만, 

 

이제는 강북이나 부산에서도 하이엔드 브랜드가 건설중이거나 선정을 받기위해 대기중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부산에선 남구의 대연4구역이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적용되었고!

해운대구의 우동1구역도 '아크로 원하이드'를 달며 프리미엄 단지에 합류했습니다. 

 

 

 

3,500만원 이상에만 적용되었던 기준으로 인해

 

이제 강북, 부산에서도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입지와 상품성 고려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브랜드 가치 유지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디자인과 자재, 시스템, 보안, 커뮤니티 공간까지 건설사 역량을 총동원하다보니 공사비가 비싼데,

 

이를 감당하지 못할 곳까지 브랜드를 내주게 되면 결국 품질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은 최대한 저렴하게 하이엔드 브랜드를 달고 싶고

 

건설사는 하이엔드 브랜드는 하지 않고 시공사가 되고 싶고

 

참 줄다리기가 팽팽한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래는

 

디에이치의 브랜드를 보호하겠다는 현대건설 사장의 당찬 포부입니다. ㅎㅎ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브랜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윤 사장은 연말까지 남은 도시정비사업의 추가 수주에 고삐를 죄고 있지만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가치 희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업지 평가에 따른 브랜드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적용이 유력하다고 전망됐던 서울시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1097세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고 경기도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1145세대) 재건축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해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윤영준 사장은 현재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재개발사업지들의 일정이 조합 사정에 따라 내년으로 밀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디에이치 적용만큼은 ‘입지’와 ‘상품성’이란 깐깐한 기준을 지키고 있다.

수주가 다급하지만 현대건설은 내부 검토를 통해 방배6구역 재건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브랜드 관리를 위한 것으로 풀이됐다. 

일각에서는 조합에서 낮은 수준의 공사비를 제시해 수익성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말도 나왔지만 윤 사장이 디에이치 적용을 두고 입지와 상품성이란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11월18일 최종 입찰에 참여한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에서도 디에이치를 적용하지 않고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근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수주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조합에서는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하이엔드 브랜드를 원하고 있지만 현대건설에서는 디에이치 적용에 엄격한 기준을 세워놓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외적으로 하이엔드 브랜드의 적용기준을 밝힌 유일한 건설사다. 브랜드위원회를 엄격하게 운영하면서 디에이치 적용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반면 다른 건설사들은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기준은 회사의 기밀사항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디에이치 브랜드 적용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지와 상품성이다. 

구체적으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사업지에서 브랜드관점, 사업관점, 상품관점, 서비스관점, 시공품질관점, 사후관리(A/S) 및 고객관리관점, 분양관점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별화한 브랜드다”며 “브랜드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통해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지에만 디에이치 브랜드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연,

 

용호1구역은 하이앤드브랜드 적용이 될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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