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개인적인 일로 바쁘다 보니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했네요. 거의 방치수준이었는데요//ㅎㅎ (새로운 부서로의 이동과 온 가족들의 코로나감염 등의 이유였답니다. ) 오랜만에 캠핑 포스팅을 해봅니다. 부산근처, 김해근처, 양산근처에서 가장 좋은 캠핑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새 따닥따닥 붙은 캠핑장이 워낙 많죠? 하지만 그렇게 붙어있게 되면 소음에 너무 취약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드릴 신어산자연숲캠핑장은! 그래도 최소한의 거리를 두고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그 점에선 꽤 괜찮지 않나 싶어서 소개해드려요~ 저는 꽃2동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사실 꽃1동이 신어산자연숲캠핑장의 가장 좋은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사이트 바로 옆까지 자동차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왜 명당이냐하면 신어산자연숲캠핑장..
10월에서 4월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오토캠핑에는 난로와 전기장판이 꼭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없다면 침낭과 핫팩으로 넘길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과 생존 서바이벌 체험을 하러 온것이 아니라면 전기장판과 난로는 필수겠죠? 처음 동계캠핑을 준비하는 과정에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캠핑 난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가스난로, 팬히터, 심지식 등유난로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을 뒤져보면 깜짝 놀라기 마련이죠. 무슨 난로 하나에 25만원은 우습게 넘어가고, 쫌 고급져 보이는 팬히터는 40만원이 넘습니다. ㅎㅎ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좀 더 알아보니 석유(등유)난로는 냄새도 난다고 하고, 기름통도 준비해야하고, 가방도 사야하고, 가스 난로는 가스도 충전하거나 배달 시켜야 하고 맘에 썩 들지 않죠. ..
지난번 밀양댐오토캠핑장을 너무 재밌게 다녀온 이후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무작정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2021.07.03 - [캠핑] - 드디어 첫 감성캠핑 개시~ 밀양댐오토캠핑장 A-9 (경남 최고의 뷰를 가진 오토 캠핑장!!) 드디어 첫 감성캠핑 개시~ 밀양댐오토캠핑장 A-9 (경남 최고의 뷰를 가진 오토 캠핑장!!) 캠핑장비들을 구입하고 드디어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장비들을 구입하면서 예약부터 했는데요. 당장 주말에 예약을 잡으려니, 힘들더군요....ㅠㅠ 힘든수준이 아니라 거의 불가능.ㅠ 그 koreanairline.tistory.com 그렇게 요번 주말도 다녀왔습니다. ㅎㅎ 부산, 창원, 김해에서 가기 좋은 본포수변생태공원!! 노지캠핑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곳이죠!!! 일단, 뷰가 ..
캠핑장비들을 구입하고 드디어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장비들을 구입하면서 예약부터 했는데요. 당장 주말에 예약을 잡으려니, 힘들더군요....ㅠㅠ 힘든수준이 아니라 거의 불가능.ㅠ 그래서 급하게 금요일 반차를 내고 금토로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오토캠핑장이 있는 밀양으로!! 와이프가 제가 일하는 공항쪽으로 데리러 와서 저를 픽업 후 고고고고~ 크아~ 전경이 벌써 좋습니다. 바로 앞에 시냇가도 있는데 맞은편으로 작은 산이 있으니깐 더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벌써 기분이 설렙니다. 하지만, 첫텐트 피칭이라는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면서 가슴이 쿵쾅쿵쾅ㅋㅋㅋ 그리고 아랫쪽 자리가 A 라인인데...... 차가 못들어가서 계단으로 짐을 옮겨야 해서... 짐 옮기는것부터가 난관ㅋㅋ 참고로 텐트 하나..
캠핑을 하기로 시작했으니 가장 먼저 봐야할건 텐트였습니다. ㅎㅎ 근데 텐트가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엔 감성텐트로 면텐트를 많이들 쓰면서 종류는 더 어마어마하게 많아졌습니다. 근데 면텐트는 관리의 쉽지 않음으로 처음부터 제외했습니다. 그럼,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했습니다. 타프와 작은텐트 세트로 할 것인지? 리빙쉘텐트(거실공간이 같이 있는 큰 텐트)를 할 것인지? 타프와 텐트 세트는 거실 공간이 굉장히 넓어져서 허리를 굽히거나 하지 않아도 되고, 더 큰 테이블과 더 많은 의자를 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겨울에는 추울 수 있는 단점과 장비들이 텐트라는 울타리 밖에 있기 때문에 뭔가 분실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벌레들의 침입에 무방비 상태가 될 것 같았습니다. 리..
이제 곧 결혼한지도 2년이 되어가는 우리, 우리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곧 태어날 우리 여름이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캠핑! CAMPING 제가 캠핑 경력이 좀 오래되었습니다. 바야흐로 2008년......7월.... (25살 꼬꼬마 시절) 보름동안 단 한번도 비가 오지 않았던 그 7월...... 그 7월 저는 첫 캠핑을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감성캠핑과는 거리가 멀었던 2008년 생존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캠핑은 잊어버리고, 앞으로는 우리 와이프와 여름이와 함께 감성캠핑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러려면 일단 장비를 사야겠죠? 옛날처럼 열대야의 한여름 밤에 2인용 텐트에 장정 4명이 살을 비비면서 잘 수도 없잖아요~ ㅎㅎ 일단, 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