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요약] 다들 10페이지 읽고 포기한 총, 균, 쇠 총정리 한 이동진 _ 1

이동진은 총균쇠라는 책을 다루며,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통찰력에 대해 설명합니다.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의 차이를 기후와 지리적인 특성으로 설명하며, 발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황해에서 발견된 에디슨 등의 발명품과 발명의 사회적인 수용도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 책을 통해 지적된 사례들은 인물 중심보다는 환경과 지리적인 요소가 인류의 역사와 문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다들 10페이지 읽고 포기한 [총.균.쇠] 책에 쌓인 먼지 없애시죠!

 

1.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제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7가지 단계

-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는 영화 뿐 아니라 교양과 다양한 지식도 전달하는 채널이라고 말한다.
- 그 중 책 '총균쇠'를 선보이며, 이 책을 읽어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고 싶다는 사람들로 인해 소개한다.
- 총균쇠의 저자인 제로 다이아몬드는 학문분야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생태학, 지리학, 역사학, 언어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했으며 국제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학계의 스타 학자이다.
- 이제 7가지의 단계를 밟아 총균쇠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함께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확대시키는 콘텐츠를 전달하는 파이아키아 채널이 앞으로도 많은 교양과 지식을 전달하기를 기대해본다.

 

2. ️교수의 통찰력으로 쓴 '총균쇠' 책과 세계 역사에 대한 학문적인 질문

- 저자가 쓴 '총균쇠'는 다방면에 걸친 지적 관심과 연구활동으로 인해 성장한 책이다.
- 이 책은 지난 1만 3천 년간의 인류 역사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제공하며,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근거를 제시한다.
- 학문의 영역에 맞게 중요한 내용들을 질문으로 제시하며 쉽게 풀어쓰여진 것이 특징이다.
- 또한, 저자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독자와 소통한다.
- 정치학자 제로 다이아몬드는 현재 한국에서 석주아 교수로 활동하며 '청균세'에 대한 질문을 제시한다.

 

3. ️ 총균쇠에서 이야기하는 불평등의 결정적인 원인

- 총균쇠에서 주장하는 것은 두 가지 사실이 세계 불평등의 기초가 되었다는 것이다.
- 첫 번째는 지구의 대륙별로 서로 다르게 존재하게 된 어떤 지리-환경적인 여건 때문, 두 번째는 15-16세기 서양의 지리적 발견에 따른 서로 다른 대륙, 사람들의 접촉이 일어나면서 그 불평등의 결정적이 결정타가 된다는 것이다.
- 인종주의적 견해가 불평등의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것도 있다.
- 19세기에는 골상학과 같은 학문으로 인종주의적인 시도도 있었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에서 다룬 우생학도 마찬가지이다.

 

4. ️비과학적인 인종차별 주장, 인종 주의적 기후설명

- 인종과 관련된 체질적 특성 인지 그것의 결과인 지능지수와 같은 차이를 설명하는 것이 비과학적이고 그것을 원인으로 뒤집어서 씌우는 것은 차별의 결과를 논리적으로 비과학적인 것으로 가볍게 여기는 것과 같다.
- *기후적 인과관계와 인종 차이로 인한 비차별적인 결과의 오해*도 있다. 고위도 지역 국가와 상대적으로 추운 국가들과 저위도 국가 예를 들어 열대지역 국가들을 비교하여 결과적으로 열대 지역 국가와 관련하여 게을러진 인종 이론에 이르게 된다.
- 세로다이아몬드는 이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내어 세심한 인종차별 연구를 요구하고 있다.

 

5. ️ 북유럽과 북아메리카의 문명 발달 차이와 발명에 대한 저자의 견해

- 북유럽 국가는 지난 1,000년간 인류문명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으나, 그 이전의 시대에는 거의 기여를 하지 못했다.
- 저자는 북아메리카와 북유럽 지역이 모두 고위도 지역임에도, 북유럽이 인류문명에 기여한 부분이 강력한 반면, 북아메리카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한다.
- 따라서, 이러한 차이는 지리경제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저자의 실험적 견해를 수반한다.
- 저자는 발명은 필요의 어머니라는 말을 반전시켜, 발명 자체보다는 발명의 사회적 수용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인류사에서 중요한 발명이 생겼을 때, 그 발명의 사회적인 수용성이 결국 그 발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 막연한 발명보다는 수용성이 높은 발명이 더 많은 가치를 가지며, 이는 인류의 발전과 연결된다는 저자의 의견이다.

 

6.  에디슨의 추궁기와 휘발유의 변천사

- 에디슨의 발명품 중에서 추궁기가 있었다. 초창기에는 추궁기를 음악에 적용할 생각이 없었는데, 다른 음악 재생을 위한 발명품으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것 중 하나가 되었다.
- 휘발유는 상대적으로 휘발성이 높았기 때문에 19세기 말까지 그냥 원유를 가공할 때 버려졌다.
-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휘발유가 내연기관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을 깨달음을 얻고 집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 이것들은 인류의 역사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에디슨과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천재들이 변화의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7. ️⌨️ 쿼티자판의 역사, 가독성을 위해 고의적으로 만든 배열

- 영문 타자기 발명 이전, 글씨를 직접 쓰던 시절, 글자들의 엉키는 문제때문에 타자기를 발명하는데 고민이 있었다.
- 타자기를 개선하기 위해 글쇠들이 덜 엉키게 하기 위해 쿼티자판과 같이 자음과 모음이 불편하게 배열 되었다
- 이것으로 글자의 적중률을 높이며, 타자기 수리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 현재의 컴퓨터도 쿼티자판을 적용해서 만들어진 것인데, 이제는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으로 인해 불편한 자판 배열이 불필요해졌다.
- *하지만 쿼티자판은 역사적인 가치를 가짐과 동시에 익숙한 배열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8. ️글쇠문자, 역사인물 중심적 역사서술 가능성 짚어봄. 미국과 아프리카 대륙, 유라시아 대륙의 차이를 강조.

- 타자기 발달로 글쇠가 얽히는 일은 상대적으로 없어 지겠으며, 컴퓨터 단계에서는 얽히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될 예정. 이에도 불구하고 쿼티자판이 여전히 사용되며, 이는 사회적 수용도와 연관된 사례와 관련 있음.
- 기술 발전에 있어서 천재적인 발명보다는 맥락의 중요성에 대한 제언, 인물 중심이 아닌 환경적 조건 등을 중심으로 인류 역사를 볼 필요성을 강조.
- 저자는 히틀러 사례를 들면서, 역사에서 인물 중심적 관점이 아닌, 더 큰 지리적, 환경적 요소들이 중요하다는 관점을 내비침.
-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륙의 남북축 중심,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축 중심이 서로 다른 이유를 제시.
- 다이아몬드 지적에 따라, 인물 위주가 아닌 큰 맥락에서의 역사, 글로벌 환경, 조건 등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통찰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음.

 

9.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의 기후 차이와 기술 전파 속도

-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은 기후와 지형의 차이로 인해 기술 전파 속도가 다르다.
- 유라시아 대륙은 동서방향으로 길쭉한 형태로, 비슷한 위도에 위치한 지역이 많아 기후가 상대적으로 비슷하다.
- 하지만 아메리카 대륙은 남북방향으로 길쭉하며 경도에 따라 분포되어 있어 기후가 크게 달라진다.
- 이로 인해 유라시아 대륙은 기술의 전파가 상대적으로 쉽지만, 아메리카 대륙은 지리적 장애물로 인해 전파가 어렵다.
-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남아메리카에서는 수례와 같은 발명을 독립적으로 할 수 없었다.

 

 

10. ️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라마와 바퀴가 결합되지 못해, 짐 운반 기술이 발달 못했다

-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를 침략할 때까지, 아메리카 대륙에서 짐 운반 기술의 발달이 막혀, 평행한 발전을 이뤄왔다.
- 중앙아메리카 고아테말라 지역에서 마야문명이 발명한 바퀴와, 안데스 산맥 인근에서 사람들이 사육하며 사용한 라마의 가축화 두 가지가 결합되지 못했다.
- 이는 남북 방향의 지리적 특징 때문인데, 이로 인해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영원히 짐 운반 기술이 발달되지 못했다.
- 파이아키아를 고정적으로 시청해온 이들은 이 주제에 대해서 이미 들었을 것이다.

 

11. ‍작물화와 가축화, 기원전부터 발생했지만 지리적 환경 때문에 각 국가 별로 진행도가 다름.

- 작물화는 인류가 대략 12종류를 식량으로 삼은 것인데, 초기 단계에서는 대략 8가지 정도만 작물화됐다.
- 그 8가지 식물들이 상대적으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만 잡초로 자라가 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농경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게 됐다.
- 가축화도 인류가 초기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 짐승이 모두 14종이다.
- 하지만 대부분의 가축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기를 수 있었다.
- 남북 아메리카는 14종에 해당하는 가축들 중에서 한 종밖에 없었으며, 가축화를 할 수 있는 동물 자체가 거의 없었다.

 

12. 가축화와 장물화 과정의 어려움

- 가축화가 필요한 동물들은 먹이, 성격, 크기, 길들일 수 있는 성격, 감금된 환경에서 지속적 생활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그러나 회색곰과 같이 길들일 수 없는 동물은 가축화 할 수 없다.
- 장모 또한 마찬가지이며, 도토리 같은 식물도 성장이 느린듯하여 초기에 장물화하지 못했다.
-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농업이 발전하며 가축화와 장물화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으로 농업에서 농산물 생산, 저장 도구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 이후 수렵 채집 민족들은 농경 정주민으로 전환되었다.

 

13. 메소포타미아에서의 작물화와 유사한 시도가 아프리카에도 있었으나 실패.

- 인구 증가로 인해 인여농산물은 통제가 필요해졌고, 이로 인해 정치체제와 권력 등장.
- 작물화는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축화와 함께 결정적인 수혜를 보였다.
- 하지만 밀과 보리 같은 작물은 아프리카에서 잘 자라지 않는 등 인조적인 환경적 요인 때문에 작물화되는데 실패했다.
-  때문에 소조차도 사하라 사막을 지나야 되어 채채파리 등의 벌레와 같은 문제로 끝내 실패했다.
- 어느 정도 유사한 기후임에도 기술 전달은 고대에는 불가능했다.

 

14. 총, 균, 쇠

- 총은 서구의 과학기술로 대체되는 무기를 말하며, 이 책에서는 이것을 핵심으로 이야기한다.
- 균은 전염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지칭하는데, 농경민들과 관련이 있으며, 역사적인 과정을 거치면서 플러스가 되는 측면이 있었다.
- 수렵 채집민 사이에서는 세균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지만, 농경민들에겐 굉장히 치명적이었다.
- 책 제목의 총, 균, 쇠가 각각 무기, 세균, 철의 의미이다.
- 역사적 과정 속에서 무기, 세균, 철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서술하고 있다.

 

 

 

 

15. 1519년 초, 세균을 토대로 한 전염병이 인디언들의 절망적인 재앙이 되다

- 아메리카 대륙의 선량한 인디언들이 유럽인들의 전염병에 대한 면연한 약세감을 보인 것은, 천연두 등 전염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면연하던 유럽인들과 농경문화의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 따라서 유럽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이됐던 전염병이 무차별적인 절망과 이산화작용의 일으켰고, 특히, 천연두로 인한 인구 감소는 20배 이상이었다.
- 이 경우 백인들은 자신들의 천연두 환자가 쓰던 담요와 같은 것을 인디언들에게 높은 효능이 있다며 선물한 적도 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 조엘 코엔은 '레버넌트'에서 이러한 사건을 특징적으로 묘사하였다.
- 이러한 사실들은 21세기의 오늘날 대규모 전염병(COVID-19 등)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새롭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라 할 수 있다.

 

16. 지리적·기술적 차이로 쇠와 총균쇠의 발달 차이가 생기고, 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 간의 비극가 일어난 배경

- 철기문명의 결과인 쇠는 농업 생산성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한데, 아메리카, 호주, 아프리카 같은 대륙에서는 발달하지 않았다.
- 그래서 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이 처음 만난 때, 지리적 차이 때문에 양 대륙 사이에 근본적인 차이가 벌어진 채로 만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소위 신대륙 발견이라는 사건이 일어났다.
- 이전에 서로 만난 적이 없는 양 대륙 사람들은 기술적인 차이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유럽인들의 쇠나 농경문화 등의 차이가 아메리카 원주민과 충돌하여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을 일으킨 배경이 된다.
- 아메리카 대륙이 농업 생산성이 낮은 문명으로 발전한 이유는 쇠와 같은 기술적 차이와 지리적인 요인 때문이다.
- 원주민들이 서양인 도착 전까지는 대부분 수렵채집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리적 차이 때문에 농경문화를 갖고 있던 유럽인들은 이들과 충돌하며 비극적 역사를 낳게 되었다.

 

 

17. 전연병이 생기는 이유와 유럽인들이 전염병을 끌고 온 이야기

- 전연병은 숙주가 많지 않은 지역에서는 돌기가 힘들다고 한다.
- 유럽인들은 몇 세기에 걸쳐 전염병에 노출되면서 면역력을 키웠는데, 아메리카 대륙으로 갔을 때 가축과 몸에 든 변성균을 끌고 갔다.
- 전염병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서로 고립되어 있는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전염병에 취약했다.
- 그래서 유럽인들이 와서 끌고 온 변균들이 전파되었고, 이로 인해 피사로가 인카제국을 멸망시키는 비극이 벌어진 것이다.
- 이 비극은 말의 존재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지만, 결국 가장 큰 이유는 전염병 때문이었다.

 

18. 유라시아 대륙과 다르게, 아메리카 대륙에선 독자적인 문자 발명 후 확산하지는 못했다.

- 인카제국이 멸망하기 직전인 피사로 시대에는 천연두로 거대한 내분을 겪고 있었다.
- 전 세계에서 문자를 다른 지역으로부터 전수받아 알게 된 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문자를 발명해낸 지역이 3곳밖에 없는데, 그 중 마야 문명이 문자를 발명해냈다.
- 유라시아 대륙과 다르게,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문자 발명 후 확산하지 않았는데, 이는 지리적 장애 때문이었다.
- 서양인들이 오기 이전에도, 잉카 제국에서 문자가 만들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마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양자 사이를 가기 어렵기 때문이었다고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말한다.

 

19. 인구 밀도, 지역적 고립 여부에 따라서 결정사가 되는 언어의 청사진 복사와 아이디어 전파 과정

- 문제와 관련해, 인구 밀도와 지리적 고립 등의 조건에 따라 인류는 결정사가 된다.
- 특히 청사진 복사와 아이디어 전파가 이 과정에서 중요하다. 언어를 만들기 위해 청사진 복사 방식을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로마 알파벳이나 키릴 문자가 있다.
- 이러한 방식은 세 지역을 제외한 모든 인류에서 사용된다.
- 키릴문자는 원리를 차용한 청사진 복사의 사례이며, 키릴문자는 다양한 목적을 위해 가톨릭에서 선교를 위해 동유럽 그리고 러시아 지역에 전파되었다.
- 결국 언어는 결정사에 따라 탄생하게 된다는 것이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20. 한글의 찬양과 한글의 특징적인 디자인 원리

- 한글은 문자의 전파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어떤 그런 원리를 가진 문자이다.
- 한글은 여러 가지 특징적인 디자인 원리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문자와 차별점을 갖추고 있다.
- 한글이 좋은 언어라는 것은, 그 첫 번째로, 서로 다른 음소를 결합해 하나의 음절을 만드는 시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블록 안에 들어있는 음소들이 결합된 음절들이 음을 대표하여 작용하는 점 등이 있다.
- 한글은 철자에 상관없이 특정한 블록 안에 들어가 있는 특정한 음절이 특정한 음을 대표하도록 짜여져 있어, 발음이 충분하지 않아도 언어의 구성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 한글은 미음과 비읍과 같은 유사한 소리들을 형태론적으로 비슷하게 만들어주어, 문자를 읽는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다가오게 한다.

 

21.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책인 『총균쇠』는 체로키 인디언들의 한 사례를 소개하며 아이디어 전파에 대해 기술함.

- 19세기 체로키 인디언들이 만든 문자의 발명 과정을 상세히 묘사하며 이로부터 아이디어 전파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음.
- '세콰이어'라는 체로키 인디언이 백인의 문자를 참고하여 독자적인 방식으로 체로키에 맞는 문자를 발명하게 되었음.
- 영어, 스페인어, 라틴어 등 언어학적 지식을 가지지 않은 세콰이어는 오랜 세월을 투자하여 언어를 발명하고, 체로키에서 전파되었음.
-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저자이면서 대중 저술가로, 저서들은 광범위한 연구와 철저한 분석으로 지식을 전달함.
- 『총균쇠』를 비롯해 다른 다이아몬드의 책들은 교육적이고 아이디어적인 가치가 높아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22. ️추천하는 보완하기 좋은 영화: '레버넌트'

- 영화 '레버넌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아카데미 나무주연상을 수상한 영화이다.
- 특히 세균의 전파 과정에서 일어난 비극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 추천한 이유는 오늘 말씀드린 내용과 크게 상관은 없지만 보완할 만한 좋은 내용이 부분적으로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