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영화에 투자하는 방법!!

세계 7위의 영화시장규모를 가진 우리나라!!

인구대비로 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시장 규모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영화관에 가는 사람이 많고 1인당 1년에 보는 영화의 편수가 무척 많죠.

영화관의 보급이 잘 되어 있어서인지, 아니면 영화보는 것 말고는 할게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우리나라의 영화시장 규모는 미국도 관심있게 보는 시장인것은 확실합니다.

인터스텔라의 경우 미국에서 1억 200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중국에서 8000만달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자그마치 5000만달러나 벌어들였습니다. 

이렇게 비교를 하면 우리나라의 영화시장규모가 엄청나다는것을 알수 있게 되죠./

그만큼 우리나라의 영화사랑은 대단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1년에 한두편씩은 꼭 천만영화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인구가 5000만인데..ㅎ)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에 투자해서 돈도 벌고 하면 더 관심이 가지 않을까요?ㅎ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 할 수 있으며, 관객 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만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덤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바로~영화 크라우드펀딩입니다.

요즘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많은 설명도 있고 투자하는 분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표적인게 다음에 기사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이 있었죠~

또는 신생기업에 대한 크라우드펀딩이 있구요~

영화 크라우드펀딩은 

투자형, 후원형, 대출형으로 나뉩니다.

우리처럼 개인이 영화에 소액투자하는 것은 투자형에 속하구요!

일반개인 투자자는 연간 500만원한도로 한영화에 200만원까지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재심"(정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이 손익분기점

160만을 넘길시 1.4%

200만을 넘길시 17.1%

250만을 넘길시 36.7%

300만을 넘길시 56.4%

400만을 넘길시 95.6%의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관객수는 230만명을 넘겼네요!!

이제 곧 250만 돌파가 확실해졌으니, 무려 36.7%의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는것입니다. ㅎㄷㄷ

또는 원금을 보장하는 크라우드펀딩도 있습니다.

얼마전 개봉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경우엔 손익분기점인 50만에 미달해도 5%의 수익률을 약속받았었죠.

근데 350만이나 넘는 관객을 모으면서 수익률 대박을 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원금 보장형도 있으니깐 조금 무서운 분들은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걷기왕"의 경우에는 -80%의 수익률로 원금을 까먹은 경우도 있습니다. ㅎㄷㄷ

정말 성공할만한 영화인지 잘 확인해보고 투자를 해야겠죠?

이처럼 영화 크라우드 펀딩에 투자를 하려면,

전문 중개업체 사이트를 이용해야합니다. 

현재 금융위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는 굿펀딩, 다음 스토리펀딩, 펀딩21 등이 있으며,

'크라우드넷'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크라우드넷'에 가면 중개업체별로 현재 펀딩중인 영화와 관객수, 구간별 예상수익률, 투자포인트,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영화크라우드펀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원스텝'이라는 영화가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했으며, 이미 100%의 청약을 넘긴상태네요!!

모집 게재자료를 확인해보시면~~~!!

영화의 투자포인트, 투자예상수익륙, 원금보장형인지 아닌지의 확인, 리워드품목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ㅎㅎ

재미있는게 투자포인트에 여자주인공으로 나온 산다라박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랑 감독, 음악감독 등의 이력을 볼수 있으며,

리워드품목이라해서 얼마 이상을 투자하면, 영화티켓을 주고~

얼마 이상을 투자하면, 친필싸인을~

얼마 이상을 투자하면, 여자주인공, 남자주인공의 기타를 선물로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것도 투자의 재미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나오기만을 기다리지말고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는!!

영화크라우드 펀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제나 투자 결과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를 하기 전에는 꼭 세번 이상 생각해보도록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그나저나 올해 남은 영화가 뭐가 있으려나~한번 봤는데, 

마약왕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PMC (하정우)

이 두편은 꼭 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