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을 타게 된 당신!!
가장 먼저 하는 투자는 적금과 예금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적금과 예금보다는 주식투자를 시작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추천드립니다.
물론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은 안된다. 주식만은 절대로 하지 말아라 라고들 말할것 입니다.
하다못해 가장 가까운 부모님조차조 주식투자는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빨리 시작하면 할 수록 유리하다고 보여지는 분야입니다.
주식투자를 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에 관한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모든 활동들이 경제로 귀결되고 종국에는 주식으로 간다는 사실을 빨리 깨우쳐야만 합니다.
주식을 시작해도 그냥 시작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어떤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면 일단 입문서나 기본서를 먼저 보듯이,
주식도 공부가 먼저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프로세스임에도 많은 친구들이 그냥 계좌개설부터 하고
추천을 받은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부터 시작을 하게됩니다.
그것이 실패의 시작이 되는 것인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수업료를 지불해야만 하게 됩니다.
처음에 운으로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그건 더 큰 독이 되어 돌아오게 되지요.
주식계좌에 돈을 넣어도 뭔가 현실세계의 Money라는 생각보다는 싸이월드의 도토리쯤으로 생각되어지는
사이버 머니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그러다 보니, 어떤 회사든 매수를 하고 매도를 하는 행위들이 너무 쉽고 당연하다 생각되어 지고,
그 횟수는 점차 많아지다 보면 결국에는 남아 있는 돈은 많이 쪼그라들어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주식투자를 시작한다고 치고,
모든 투자 활동에는 보험이 필요한데 주식투자에도 보험의 개념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생활 전반에 걸쳐 거의 모든 것에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마련해두잖아요?
평생을 살면서 걸릴지 안걸릴지도 모를 암을 대비하여 암보험에 가입하는것이 그렇구요
살아가면서 혹시 다칠지 안다칠지도 모를 일에 대비하여 실비보험에 가입하는것이 그렇구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사고가 날지 안날지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그렇구요
썩을지 안썩을지 모를 치아의 치료비를 위해 치아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그렇구요
그 외에도 해외여행을 하다가 다칠지 몰라 해외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그렇구요
자전거보험, 화재보험, 태아보험, 등등의 이름으로 보험이라는 것에 가입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주식투자에는 보험이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있습니다. !!!
우리가 주식투자를 할 때도 보험에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고 가장 크게 보아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제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달러를 매입하는 것입니다.
바로 위의 그림을 보고 이 포스팅을 아이디어를 얻었는데요.
전 세계의 국가들이 보험의 개념으로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액 중에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는 달러 말입니다.
(IMF때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 부족으로 엄청나게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코스피와 달러와의 상관관계를 아주 적나라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때 역시 우리나라 코스피는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정통으로 맞았다고 밖에 할 수 없었죠.
그야말로 폭락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달러는
그야말로 폭등입니다.
당연한 일이었죠, 세계적인 공황상태가 오면 가장 안정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달러의 급등은 누가 봐도 뻔한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투자의 목적으로 달러를 가지고 있자는 것이 아닙니다.
달러를 자산으로 보유했을 때의 가장 큰 이점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최악의 국면에서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달러를 자산으로 보유했을 때 더 큰 이점은 또 있습니다.
자산의 선순환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자산의 선순환이란,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경기가 안 좋아지더라도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면 그 가치가 상승해서 원화를 기준으로 보면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 수익을 가지고 가치가 낮아져 있는 코스피의 회사들을 매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말합니다.
그리고 다시 코스피의 회사들이 정상적인 범주로 올라오면 매도를 하고,
정상적인 범주로 돌아온 달러를 다시 매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헷지(보험)의 개념으로 달러 자산을 최소 10%정도가 되도록 운영한다고 합니다.
10%나?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왔을 때를 대비하는 비용으로는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가요?
주식투자를 할 때 보험으로서의 달러는?
보유해야 될까요?
or
보유하지 않아도 될까요?
'생각&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살 때 꼭 고려해야 하는 몇가지 사항들!! (0) | 2018.11.18 |
---|---|
사회초년생의 아파트청약 방법 (0) | 2018.11.18 |
왜 재테크를 해야 하는가? (0) | 2018.11.16 |
"사람들은 필요치 않은 지출을 하면서 스스로 가난해지려고 한다." (0) | 2018.11.16 |
내가 좋아하는 영화에 투자하는 방법!! (0) | 2018.11.13 |
내가 생각하는 부산 아파트의 미래 (0) | 2018.11.13 |
신혼부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0) | 2018.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