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 / 2018. 12. 2. 13:24

최악의 항공사고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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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이제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탈 것이 되었습니다.




에어아시아의 모토가 
"NOW EVERYONE CAN FLY"인것을 보면

전세계 모든 이들이 옛날보다는 

좀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한번쯤은 타본 '탈것'이 되었지요.


요즘에는 잘 찾아보면 

기차나 버스티켓가격보다도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것이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유럽이나 중국, 미국의 대륙들은 

가까운 거리의 항공로가 발달해 있고

LCC의 발달로 인해 저렴한 항공권이 

굉장히 많지요.


참고로 '스카이스케너'란 사이트를 이용하면

굉장히 저렴한 항공권을 Get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지구 반대편까지 데려다 줄 수있는 

비행기.

비행기 안에 모든 장치들은 거의 2중 3중으로 되어있습니다.

혹시나 1번장치가 Down이 되면 2번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무게와 연료효율을 중시하는 비행기가 

이렇게 까지 2중 3중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비행기는 사고가 한번 나면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큰 사고로 연결이 됩니다.

사고가 한번 났다 하면 대부분의 승객이 죽거나 다치게 되죠.

굉장히 높은 하늘에서 운행하다 보니 어쩔수 없는일이죠.


그래서 비행기는 사고가 나면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요즘은 항공기술의 발달로 인해 비행기가 고장나는 경우는 희박합니다.

거의 모든 사고들이 Human Error로 인해 발생하는 추세이죠.


최근의 사고 였던 저먼윙스에서도 

기장이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부기장이 조종석 문을 잠갔습니다. 

항공기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조종석에서 문을 잠그면 

밖에서는 절대 열수가 없거든요,

그리고는 알프스산맥으로 급강하를 시도하고 끝내는.....


부기장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등의 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ㅠ


그리고 승객들은 급강하를 시작하자 

다들 닥칠일을 예상하고 비명을 지르거나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는군요..ㅠㅠ


이후 저먼윙스는 유로윙스로 이름을 바꾸고 

조종사들의 감정상태, 정신상태에 대해 확실한

Check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어떤 사고들이 있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3위는 1996년 11월 12일에 일어났습니다. 

인도에서 약 349명이 사망하는 사고였죠,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공중 비행기 충돌사고였습니다. 





인도 뉴델리를 출발한 사우디아라비안항공 소속의 B747과 

카자흐스탄 쉼켄트를 출발한 카자흐스탄항공 소속의 ll-76가 

Charkhi Dadri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양 항공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사고였습니다. 

사고는 카자흐스탄항공기가 관제의 지시된 고도를 유지하지 않고

하강을 하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전세계 모든 항공기에는 

공중충돌 방지장치인 

TCAS(Traffic Collision & Avoidance System)

장착이 의무화 되었다고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을 고쳤네요...

이것도 어찌 보면 Human Error입니다.ㅠ



2위의 최악의 사고는 일본에서 일어났습니다. 

1985년 8월 12일, 일본 우에노에서 약 52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






도쿄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오사카공항으로 가던 일본항공 소속 B747기가 

갑작스런 폭발음과 함께 꼬리날개 부분이 파괴되면서 

유압을 모두 상실했고 조종이 불가능해지며 일어난 사고입니다. 

비행기는 일본 군마 현 다카마가하라 산에 추락해 52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살아 남았다고 합니다. 


이 사고는 단일 항공기 사고로는 최대의 인명 피해자를 냈던 사고라고 합니다.

근데 B747기가 524명이나 탑승이 가능한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A380이 간신히 500명을 태울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번 확인 해봐야겠습니다. 






사상 최악의 항공사고 첫번째는


1977년 3월 27일, 카나리아 제도의 Tenerife공항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가 무려.......583명입니다. (생존자 61명)





이 사고는 자주 TV에서도 나왔던 장면인데요.

아무래도 사상 최악의 사고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섬 공항에서 지상 이동 중이던 팬암 소속 B747기와 

이륙중이던 KLM소속 B747기활주로상에서 충돌해 583명이 사망한

단일 사고로는 사상 최악의 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관제와 항공기간에 커뮤니케이션 문제와 

항공기 조종사들의 상황에 대한 지레짐작, 표준어 미사용 등의

복합적인 원인들이 만들어낸 사고라고 합니다. 




항공사고는 한번 일어나면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주기도 하지만, 

다른 운송수단에 비하면 사고빈도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항공업 종사자들은 더이상의 Human Error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한한 노력을 경주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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