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 / 2018. 11. 23. 18:43

비행기의 경제고도 1만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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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경제속도 80km/h

비행기의 경제고도 1만m





우리가 해외 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탔을 때,

이륙을 하고 어느순간이 지나면,
"띵동"소리가 나며 안전벨트 비상등이 꺼집니다. 

그는 곧 비행기가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섰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 소리가 나면 안정감이 들면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개인적인 일들을 할 수 가 있습니다. 

맛있는 기내식도 먹을 수 있구요!

또는 AVOD를 본격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여객기는 1만m에 도달하면!

안전벨트 비상등이 꺼지며 안정적인 비행을 할 수 있는데요.


왜 그런걸까요?


비행기에는 떠오르게 하는 힘, 양력

앞으로 가게 하려는 힘, 추력

지구가 당기는 중력

마지막으로 앞으로 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항력이 있습니다. 


공기속을 가르면서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공기의 저항을 받고 

이를 항력이라 합니다. 


근데 고도가 높아질수록 공기의 밀도가 줄어드니 저항력도 같이 작아집니다. 

그 때문에 비행기는 고도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저항력이 작아져서 쉽게 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2만, 3만m 더 높이 올라가면 공기가 더 희박해지니 

더 쉽게 빨리 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300km 높이에 인공위성은 1시간 반만에 지구 한바퀴를 돌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여객기가 사용하는 제트엔진때문입니다. 

제트엔진은 공기를 압축한 다음 연료와 섞어 폭발시키는 힘으로

비행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공기가 마찰력을 주는 역할도 하지만 엔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공기가 너무 없어도 안되는 것이지요.


그래서~공기저항을 최대한으로 줄이면서도 

가장 큰 추진력을 얻을수 있는 높이가 1만m정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여객기의 경제 순항 속도는 약 900km/h라고 합니다. 

이 정도의 속도로 비행했을때 운항시간도 단축하고, 

가장 엔진의 효율도 좋은 속도를 말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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