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노후 대비에는 역시 이게 최고! SCHD ETF

오늘은 미국 ETF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슈드라고도 불리는 SCHD ETF인데요.
딱 하나의 종목만 투자할 수 있으면 바로 이 SCHD ETF에 몰빵 투자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종목이라 생각됩니다. 

 

 

SCHD ETF란?

그럼 슈드가 어떤 종목이길래 그렇게 극찬을 하는걸까요? 슈드는 배당을 많이 하고, 또 계속 늘어나는 기업들을 뽑아서 ETF를 만든 건데요.

다우존스 U.S. Dividend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고, 최근에 10년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주고 있는 기업들 + 현금 흐름이 좋고 , 배당 수익과 성장이 높은 기업들로 종목을 선정합니다.

매년 자체적으로 종목을 바꿔주기 때문에 그냥 SCHD ETF만 가지고 있어도 현금 흐름이 좋고 배당을 많이 주는 안정적인 기업을 계속 리밸런싱 하면서 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SCHD ETF 주가

슈드는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기업을 분산투자하는 개념이고, 성장이 빠른 기술주의 비중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익률이 엄청난 편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그래프를 보면 상당히 좋습니다.
매년 계속 성장을 하고 있고, 하락을 할 때도 그 폭이 크지 않아요.

여러 섹터의 기업들을 가리지 않고 사는 것이어서 QQQ와 같이 기술주에 투자하는 ETF보다 변동폭이 훨씬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

SCHD ETF  투자 정보

SCHD ETF는 위에 보는 것처럼 여러 섹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당금액이 높은 금융이나 소비재쪽 비중이 높고, 한 섹터에 치우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대부분 미국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기업에 투자합니다.
SCHD ETF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배당금인데요. 배당률이 좋고,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위에 보시면 한 주 당 0.3달러 정도였던 배당금이 현재는 0.7달러 정도로 두 배가 넘는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배당률도 3%가 넘는 수준인데, 2018년에 사놓은 것에 대해서 현재도 가지고 있다면 7~8%가 넘는 배당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투자에 아주 특화되어 있는 ETF입니다.

 

 

 

 

 

 

SCHD ETF 보유 종목

상위권 보유종목입니다.

가장 많은 종목이 5%가 되지 않을만큼 다양한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브로드컴, 홈디포 등 유명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SCHD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워낙 매력적인 종목이라 몰빵투자를 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미국 대표 배당주 바로가기
​

SCHD ETF가 매력적인 진짜 이유

수수료가 0.06%로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고, 무엇보다 리밸런싱을 알아서 해주면서 좋지 않은 기업을 걸러준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배당주들이 성장은 포기하고 배당에 집중하는 전략이라면 SCHD ETF는 주가 상승과 배당성장 두 마리 토끼에 집중하는 ETF기 때문입니다. 

SCHD ETF를 하느니 차라리 QQQ나 SPY를 하는 것이 수익을 봤을 때 좋다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을 받는 삶을 살고 싶어서 SCHD ETF를 추천해보려 합니다.

 

 

 

SCHD ETF의 주의사항

하지만,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23년 최저 배당성장률이 나왔다는 점인데요!

고금리와 AI주들의 선방으로 SCHD의 약세가 나온건데요. 배당성장만 믿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큰 이슈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배당성장률이 낮아지는 시기가 있을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사항이 될 것 같습니다.

 

 

 

 

관련 글

2023.06.20 - [주식] - 매달 따박따박 배당을 주는 미국 주식이 있다고? (미국의 대표적인 리츠주)

매달 따박따박 배당을 주는 미국 주식이 있다고? (미국의 대표적인 리츠주)

2023.01.16 - [주식] - 삼성전자 배당금 조회해보기

삼성전자 배당금 조회해보기

2021.10.22 - [주식] - 대 폭락장이 와도 살아남을 미국 배당주, 7개

대 폭락장이 와도 살아남을 미국 배당주,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