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우리 와이프에게 바치는 글(주린이들이 알아야 할 매우 중요한 정보)

주식을 살 때와 팔 때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바로, 증권거래세가 부과된다는 것인데요!

 

팔 때 떼가는 증권거래세는 거래 대금의 0.23%입니다. 

 

1만원어치 주식을 팔았을 때

 

1만원 X 0.0023 = 23원이 거래세로 부과됩니다. 

 

거래세는 거래 자체에 매기는 세금이므로 수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상관없이 내야 하는 세금입니다. 

 

증권사 수수료는 주식을 살 때, 팔 때 모두 부과되구요!

 

요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죠!

신규 가입자를 받기 위해 몇 년간 무료라고 하는 광고들 많이 보셨을겁니다. 

 

이것은 증권사 수수료를 말하는 것이지 증권 거래세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울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삼성전자를 예로 들면, 

 

수수료 혜택을 받아서 증권사에 내야 하는 수수료는 없습니다. 

 

매매금액 7만 800원의 0.23%인 162원이 증권거래세로 나가는게 보이시죠~

 

 

 

 

 

또한, 주식을 사고 팔 때 가격을 지정하려고 보면 이런 단어들이 보입니다. 

 

보통가

지정가

시장가

조건부지정가

시간외단일가

등

등

등

 

바로 다양한 매매, 주문 방식들인데요!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지정가(보통가), 시장가, 조건부지정가 정도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정가 주문을 사용한 비중의 96%이상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지정가 주문을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정가(보통가)는 지정한 가격 또는 그보다 유리한 가격에 거래되는 주문 방식입니다. 

 

만약 어떤 주식을 1만원에 팔겠다고 주문하면 최소한 1만원,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 팔리게 되는 구조죠.

 

 

 

 

 

다음으로 시장가는 내가 가격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에 거래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시장가를 선택하면 가격을 적는 칸은 비활성화되고, 수량만을 정할 수 있습니다. 

 

시장 가격을 그대로 받는 주문 방식이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매매체결을 원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사용하는 것중에 

 

조건부 지정가가 있는데요, 

 

지정가 방식과 시장가 방식을 결합한 주문 방식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이지만 장이 마감되기 직전까지 매매가 이뤄지지 않은 물량에 대해서는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단 오늘 안으로는 매매 계약을 체결하겠다고!!하면 

 

요걸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알려드립니다. ㅎ

 

정말 기본중의 기본인 사항인데요!

 

주식은 판다고 바로 현금이 입금되는 게 아닙니다. 

 

2영업일 후에 내 계좌로 매매 대금이 들어옵니다. 

 

당장 현금으로 들어오는게 아닙니다!ㅎ

 

주식을 팔고 바로 그 돈을 이체해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가 낭패당하기 쉬우니!

 

이 점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 대부분이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우리 와이프를 위해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하뜨 한번 눌러주세요~^^

 

마지막으로 

 

1월의 로또,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에 대한 지난 포스팅 공유합니다. ㅎㅎ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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