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 / 2018. 11. 17. 05:00

항공사에 취직하기 위한 기본 지식, 공항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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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의 모든것에는 이름이 존재 하지요. 

 

그리고 세계 곳곳의 도시에도 이름이 존재합니다. 

그 나라의 이름보다 도시의 이름이 유명한곳들도 꽤 많죠. 

예를들면, LA, 뉴욕, 런던, 파리, 부에노스아일레스, 등등등.

 

 

 

 

 

그런데 항공부문에서는 도시의 고유 이름에 또 다른 이름을 하나씩 더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공항코드명으로 

 

항공분야에서는 즉, 항공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도시의 고유 이름보다는 이 코드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항공사에 취직을 하기 위해서는 이 공항 코드명을 잘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코드명을 알아보기에 앞서, 이 코드들은 국제 민간항공 운송을 주관하는 IATA에서 통제해 전세계 도시의 코드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규정 763에 의거 통제되며, 본부는 몬트리올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코드는 한번 부여되면 중복되지 않으며, 폐기된 코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재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인천은 ICN, 제주는 CJU, 부산은 PUS 로 사용합니다. 

 

 

 

 

이 IATA코드는 항공기가 운항하는 도시, 즉 공항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코드와 공항코드를 각각 구분해 놓았습니다. 

한 도시에 공항이 하나뿐이라면 대부분 도시코드와 공항코드가 일치합니다.

 

하지만 한 도시에 공항이 여러개 일때는 도시코드와 공항코드를 따로 구분합니다. 

 

우리나라의 서울도 도시코드는 SEL이지만, 대표하는 공항의 코드명은 김포공항이 GMP, 인천공항이 ICN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대도시중에 대도시인 뉴욕의 경우에는 도시코드는 NYC인데, 공항은 JFK(존에프케네디공항), LGA(라과디아공항), JRA(뉴욕공항)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 도시에 여러개의 공항이 운영되고 있을때는 각각의 공항에 공항코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럼 세계 주요 도시들이 공항코드명을 알아볼까요!

 

 

 

 

 

 

 

 

 

 

일반인들이 이런 정보를 알아야 하나 궁금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공항에서 발권을 마치고 나면 수하물표를 붙여주게 되는데 이때 공항코드명이 적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런 지식을 알고 있다면 한번더 확인이 가능할 테고 짐이 어디 엄한데로 가게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혹시 모르는것이니까요. 

 

사람이 하는 일은 실수가 발생하기 마련이거든요.ㅎ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만약 항공사에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분이라면 조금 더 자세하게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발권쪽에서 근무를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공항코드와 도시코드를 외우고 있어야 하니까요. 

 

미리 미리 준비를 한다면 조금 더 큰 기회가 찾아 올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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