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집코노미TV (2021. 2) 유현준의 쓴소리 "모두를 가난하게 만드는 부동산 정책"
20~30대 젊은친구들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정책을 내는
정치가를 만드는 수 밖에 없어요
임대주택 짓겠다고 자꾸 하곘다는 사람들을
지지하면 안된다고 봐요 20~30대들은
그건 영원히 20~30대 세대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정책인거 같아요
청년임대주택은 솔직한 얘기로 되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10년동안 임대 살다나오면 집값은
더 올라있어서 더 못살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전 미국에서 생활했잖아요
미국에서 집을 못 샀잖아요
10년 가까이 미국생활을 한 담에 한국에 들어왔을때
나이는 이미 30대 중후반인데 그때 이미 제 친구들은
20대 후반에 결혼한 애들은
이미 집을 샀단 말이에요 한국에서
경제정책을 봤을때 계속해서 2%, 3%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자 하잖아요
그 얘기는 가만히 둬도 돈의 가치는 2~3% 떨어지는거에요
부동산 자산가치는 2~3% 계속 오르는거에요
가만히 둬두
화폐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만히 둬도 부동산 가격 올라가요
그러니까 부동산을 잡겠다는거하고 경제성장을 하겠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잖아요
10년동안 임대주택 살게하면, 10년뒤에 이 사람이 2~3% 경제성장 한거보다 돈을 더 모으면 상관없는데 말이안되잖아요
소작농으로 묶어두는거고
그 정치가한테 손을 벌리게 하는 사람으로 계속 두는거에요
진짜 나쁜 **들이에요
근데 사람에 따라서는 영원히 자립할 생각도 없고
불가능할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러면 지지해야곘죠
근데 문제는 그 경계부에 있는 사람들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난 소작농이 되고 싶지 않다
난 자발적으로 나의 의지대로
자산을 소유하면서 살고싶은 사람이라면
그 경계부를 위한 사람들을 위해 공급을 해줘야해요
중산층을계속 서포트해줄 수 있는
시장경제에 맞게
주택공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국민이라고 하면 너무 사람들을 뭉뚱그려 봐요
사람도 다르고 다 달라요
심지어는 성취향도 다르잖아요
국민이면 다 똑같으니까
다 똑같은 정책 하나로 해결하겠단 생각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죠
타겟별로 솔루션을 만들어야한다고 봐요
땅투자 전문가 왈!
Q. LH직원들이 맹지를 샀다고 하는데요. 맹지거래는 무슨 의미인가요?
=이게 수용지가 될 거기 때문에 맹지여도 상관이 없는거죠.맹지는 일반적으로 쓰임새가 있는 땅이라고 보지 않잖아요. 수용지가 될때는 예상수용 보상가보다 싸게만사면 차액이 발생하거든요. 맹지라도 가격이 싸다면 투자를 할수 있었던거죠. 일반적인 거래나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맹지 안삽니다. 그러나 (곧 수용될거니까) 우선 사놓은거죠.
Q. LH 직원들이 땅을 사고 겨울에 묘목을 급하게 심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왜 그런걸까요?
=이건 전문가 수준인데요. 묘목을 대량으로 심었으면 이건 100% 수용될걸 알고 한거에요. 농사를 짓고 있으면 영농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묘목이면요 나무가 성장했을때 기준으로 보상이 나와요. 그러니까 어린 묘목을 심어놓고 나중에 보상이 나오면 굉장히 많은 보상이 나오겠죠. 이거는 정말 꾼들이 하는 영역인데...
하... 정말 너무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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