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공부 / / 2021. 1. 1. 07:20

아듀 2020, 헬로 2021

반응형

요즘 조금 무서워지고 있다.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비트코인이고 투자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이 주구장창 오르고 있다. 

 

거의 모든 것들이 급등하고 있다.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수준까지 되고 있고, 

 

너도나도 늦게라도 들어가겠다며 만사 제치고 투자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다. 

 

 

그렇게 늦게 들어간 사람들조차 엄청난 수익을 보고 있는 작금의 상황. 

 

두렵다. 

 

 

원래 투자란 

 

아무도 가지 않는 뒤안길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법 아닌가. 

 

두렵다. 

 

 

 

부산불꽃놀이를 할 때 보면 불꽃놀이의 클라이막스를 보지 않고 조금 일찍 자리를 뜬 사람들이 가장 편하게 집으로 돌아 올 수 있는 것처럼 

 

조금 일찍 자리를 떠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클라이막스를 보지 않더라도. 

 

그렇지 않으면 그 인파에 떠 밀려 집으로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고 엄한곳으로 가버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다. 

 

부동산 불패?

 

 

워렌버핏이 그랬다. 

 

투자의 첫번째 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것이라고. 

 

돈을 잃지 않으려면 남들과 다르게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해 각국의 정부가 돈풀기를 무제한으로 해서 경기 부양을 인위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배신과 치료제로 더이상 그렇게 할 필요가 없게 되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 이고, 

 

그 때가 어려울 수 있다고 본다. 

 

 

 

과연 나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자산의 거의 100%가 부동산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나는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가?

 

2021년도 쉽지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한 눈 팔고 있으면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가야겠다. 

 

 

 

 

앞으로도 함께 할 나의 와이프를 위해서라도..

내년에 태어날 나의 자녀를 위해서라도..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