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폭등을 바라 보면서 얻을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

카카오게임즈 폭등을 바라보면서 얻을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

 

 

 

카카오 게임즈가 지금 따따따상 행진을 이어가며, 

 

임직원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여기 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옛날에 무한도전인가 어디서 잠깐 나왔던 남궁훈 대표...그 때는 쉽게 봤는데..ㅎㅎ

 

남궁훈 대표는 이미 평가액만 2,000억원을 돌파 했다는 믿을 수 없는 뉴스

 

이틀째 상한가로 직행하고 떨어질 줄 모르고 말아 올리는 중입니다. 

 

몇연상까지 갈 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임직원들도 평균 5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고 하니..

 

SK바이오팜만큼은 안되더라도 

 

충분히 퇴사사유가 될 것 같습니다. 

 

퇴사를 하지 않으면 보호예수로 1년여정도 묶이는데 그 사이에 떨어지면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그래서 퇴사를 하더라도 5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그렇다면, 

 

카카오게임즈 다음에는 어떤 카카오가 상장을 할까요? 

 

 

 

 

현재로서는 카카오게임즈 훨씬 전에 설립되어

 

카카오의 한축을 담당하던 카카오페이지입니다. 

 

2010년 7월 20일에 설립된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웹소설, 웹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유통 플랫폼입니다. 

 

 

웹툰과 웹소설에서부터 영화 드라마 제작사까지 최근 3년간 공격적인 M&A를 하면서 몸집을 불린 카카오페이지는 이미 조단위의 밸류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대는 5조원까지 거론되고 있죠. 

 

카카오페이지가 6년만에 100배가 넘는 수익을 낸것은 기업가치가 증명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2013년 21억원에 그쳤던 카카오페이지의 매출은 2018년 1,318억원으로 뛰었고, 작년에는 2,57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일본에서 출시한 만화서비스 '픽코마'의 기다리면 무료 모델을 처음 도입했으며, 이를 국내 웹툰시장에 그대로 들여오면서 2년만에 2위로 훌쩍 성장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기다리지 못하고 몇백원쯤이야 하며 결제하는 유료 고객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고 

 

그것이 매출증대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의 IPO작업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 등 상장 주관사만 선정된 단계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지분 투자를 한 회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서울미디어코믹스, 학산문화사, 대원씨아이 등 어린시절 많이 보던 회사들일겁니다. 

 

물론, 만화책 좋아하던 지금의 아재들 나이대에게 해당되는 사항이긴 합니다만 ㅎㅎ

 

카카오페이지의 저력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카카오페이지와 디앤씨미디어와의 협력입니다. 

 

디앤씨미디어의 주식을 추가 매수하여 23%의 대주주가 되었죠. 

 

왜 카카오처럼 큰 회사가 디앤씨미디어라는 회사의 주식을 산것일까요? 이유는 많겠지만 

 

가장 큰 것은 

 

 

 

 

한번 보면 빠져나올수 없다는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입니다. 

 

원피스를 능가했다는 이슈로 한때 유명하기도 했는데요. 

 

예전에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쓴 포스팅도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8/13 - [주식] - 나 혼자만 달린다, 디앤씨미디어 (Feat.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달린다, 디앤씨미디어 (Feat. 나 혼자만 레벨업)

 

 

그렇다면, 

 

카카오페이지도 상장하면 따상은 따놓은 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