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시작,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5가지 방법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자,

가장 쉬운 좋은 기업 선별하는 5가지 방법!!

자산이 크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라면 너무 많은 종목이 아니라 두, 세 종목에 집중해야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너무 위험을 분산 시킨다며 10개 종목 이상에 투자를 하면 하락장에서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상승장에서는 그리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가는 무조건 상승곡선을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노동의 가치로 벌어들이는 임금의 상승보다 가파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하락장에 대한 대비보다는 상승장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상승장에서는 두, 세종목에 집중 투자하여 최대치의 결과를 뽑아내야만 합니다. 

수익도 최대로 올릴 수 있으며 순간 대응도 가능하기 때문에 손실 보는 일도 적을 것입니다. 

좋은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가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방법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매년마다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

매출액이 증가한다는 것은 성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시장이 커지는 것일 수도 있고 해당 회사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매년 최소 5%이상씩 상승하는 기업이면 좋습니다. 

2. 매년마다 영업이익/순이익이 증가하는 기업

위의 1번과 마찬가지로 매출액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하는 기업은 성장성도 있고,

돈도 잘 버는 것이기 때문에 노려볼 만 한것입니다. 

매출액은 증가하는데 영업이익은 낮은 기업은 돈을 못 벌기 때문에 나중에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겨

결국 주가는 바닥을 기는 것을 목격할 수 있을것입니다. 

3. 매년마다 배당(현금, 주식)을 높여주는 기업

매출도 늘고 영업이익도 늘면서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은 주주에게 안 좋은 기업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것에 비례하여 배당을 꾸준히 높여 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물론 투자를 게을리 하면 안되겠죠, 그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4. 대주주의 지분이 30%이상이고 국민연금같은 기관이 주주인 기업

회사에 열의를 가지고 일 할 가능성이 큽니다. 

2대 주주가 국민연금이라면 2대 주주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얼마나 그 기업의 정보를 얼마나 많이 훑어 봤을지 짐작이 갑니다. 

국민연금은 우리같은 일개 개미와 정보력에서 차이가 날테니까 말이죠.

5. ROE는 10%이상, 부채비율은 100%미만, 현금유보율은 1,000%이상인 기업

부채비율이 적은 것은 기업 경영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부채가 많아 1년 버는 돈을 이자로 소모하는 기업도 부지기수입니다. 

기타 지출이 적으면 당연히 현금유보율이 높아지고 기업의 재정 건정성이 증대됩니다. 

물론 위의 사항들이 모든 산업, 모든 회사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들은 이익의 원천이 되는 항공기들을 리스를 하거나 돈을 빌려 구입을 하게 되어 부채비율이 상당이 높게 유지가 되는 점도 있고,

재투자비용이 많지 않은 증권사들은 배당액이 크기도 하며,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해야만 산업이 유지가 되는 반도체 산업의 경우 배당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5가지 방법이 절대적인 좋은기업의 요건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초보자 입장에서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데는 꽤 좋은 요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은 엉덩이 무거운 놈이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쁜기업이 아니라면 언젠간 한번은 튀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때 까지의 기다림이 어려운 것이지만,

기다려야만 하겠지요. 

증권계좌에 돈을 넣고 주식을 사는 것도 모두 내 피같은 돈으로 하는 행위입니다. 

대형마트 같은곳에서 100원이라도 저렴한 것을 선택하려고 노력하고, 

인터넷쇼핑을 할 때도 1,000원이라도 저렴한 것을 선택하려 하면서 

왜 주식은 그런 노력을 1도 하지 않고 너무 쉽게 사고, 팔고, 또다시 사고, 팔고 하는 것일까요?

빈번한 매수와 매도를 멀리 해야할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빈번한 매도를 멀리 해야만 하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주식은 엉덩이 무거운 놈이 이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