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라는, 맥북에어 M2보다 좋은 갤럭시북3

역대급이라는, 맥북에어 M2보다 좋은 갤럭시북 3

 

최근 몇 년 사이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요즘은 거의 1인 1 노트북 시대에 살고 있죠?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고, 이제는 데스크톱 대신 집에서도 그냥 노트북을 두고 사용하는 경우들이 상당합니다.

(물론 저희 집 또한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여행을 갈 때나 가볍게 카페에 갈 때도 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국내 브랜드 제품에서는 삼성의 갤럭시북과 엘지의 그램 두 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애플의 맥북에어 M2를 이길 수가 없었는데요!

 

맥북에어 관련 포스팅

 

 

그런데 이번에 삼성에서 갤럭시북 3 시리즈를 통해 이 흐름을 완전히 뒤집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갤럭시북 3가 어떻게 나왔는데 이런 난리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역대급이라는, 맥북에어 M2보다 좋은 갤럭시북3

갤럭시북3 - 울트라, 프로, 기본형까지

사실 그동안의 갤럭시북 시리즈는 삼성에서 AS를 해준다는 사실 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고해상도 OLED도 아니었고, 스피커가 특출 나거나 키보드 타건감이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가격에서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번에는 거의 끝판왕급 구성으로 제품이 나와서 좀 놀랐습니다.

 

사양을 한번 볼까요?

 

갤럭시북 3 울트라 제품 사양

인텔 13세대 고성능 H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혹은 4070

기본 512기가 SSD

기본 16기가 LPDDR5 램

3k 올레드 가변주사율

썬더볼트 4 포트 2개

메모리 리더기

돌비 애트모스 지원

등 진짜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었습니다.

 

'울트라'라는 이름에 맞게 작정하고 나온 모양새입니다.

 

그냥 노트북 잘 모르고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 해주고 싶은 분들은 그냥 울트라 사시면 됩니다. 

 

 

진짜 이번에는 노트북을 작정하고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북 3 프로 모델 역시 넣을 수 있는 대부분의 조건들을 다 넣고 만들었는데 이 모든 걸 한방에 정리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가격입니다.

각종 할인을 더 하면 프로 14인치 모델의 경우 130만 원 컷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울트라 모델도 그램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한데 구성은 훨씬 좋습니다. 

 
현재 갤럭시북 3 시리즈는 사전 예약 할인 기준으로 그램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성은 오히려 더 좋고,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여기에 생태계 구성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그램은 상당히 고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언팩은 노트북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전체를 보여준 상태인데, 노트북 업그레이드 혹은 신규 구매를 고려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진지하게 갤럭시북3 시리즈도 고민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심지어는 할인을 다 더 했을 때 S23과 갤럭시북3 프로를 사도 그램 하나 값입니다.

 

노트북은 잘 모르는데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은 해주고싶다면, 그냥 갤럭시북3 사세요. 

조금 저렴하게 산다면 프로

조금 더 비싸도 괜찮다면 울트라!

 

그냥 사시면 됩니다. 그럼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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