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 2022. 11. 13. 12:26

신생아에서 돌아기까지 예방접종에 관련된 육아 꿀팁 대방출! (삐뽀삐뽀 하정훈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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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서 돌아기까지 예방접종에 관련된 육아 꿀팁 대방출! (삐뽀삐뽀 하정훈 원장님)

 

 

육아맘, 육아파파라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 있는지, 건강관리는 제대로 하고 있는것인지 언제나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늘 고심하고 고민하지요! 부모도 아이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삐뽀삐뽀 하정훈 원장님이 꿀팁을 대방출해주셨습니다. 

 

육아 고민 해결은 물론, 기초예방접종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전달해드리겠습니다!!

 

 

2022.08.10 - [결혼&육아] - 돌아기 생우유 먹는 시기 & 방법 & 양 & 우유 종류 & 온도 (Feat. 삐뽀삐뽀 119 소아과)

 

돌아기 생우유 먹는 시기 & 방법 & 양 & 우유 종류 & 온도 (Feat. 삐뽀삐뽀 119 소아과)

이제 와이프가 직장에 복직을 해서 여름이의 모유를 끊고 생우유를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알아본 것들에 대해 포스팅을 해봅니다. 돌 아기 모유 끊고 생우유 시작하기 당

koreanairline.tistory.com

 

 

삐뽀삐뽀 하정훈원장님은 "육아에 있어 아이에게 무조건 희생하는 삶이 아닌 부모의 일상이 주축이 되고, 그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 일관된 가정의 기틀 마련, 충분한 놀이시간 확보 등을 강조하십니다. 

 

 

사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거의 모든 생활이 아이에게 집중되고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그런 것들을 경계하라는 말씀으로 들리기도 하네요! 

 

 

프랑스 육아책에서 본 내용인데,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엄마와 아빠가 아이보다 먼저 여야 한다는 말이 있기도 하네요! 

 

 

다시 삐뽀삐뽀 하정훈 원장님의 말씀으로 돌아와

 

아기 예방접종 리스트
신생아에서 돌아기까지 예방접종에 관련된 육아 꿀팁 대방출! (삐뽀삐뽀 하정훈 원장님)

 

첫번째, 독감예방접종 서두르세요!

 

독감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동시에 현재 코로나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들은 생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므로 자녀의 월령을 고려해 모든 가족이 빠른 시일 내에 독감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니다. '여러 백신을 같이 맞으면 부작용이 증가한다'는 말이 떠도는데 사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백신은 한 번에 접종하는 것이 더 나으며, 미국에서는 따로 맞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까지 하다고 하네요!

 

 

 

두번째, 혼합백신으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세요!

 

예전에는 아이가 생후 2개월이 되면 DPT, 소아마비, 뇌수막염(Hib), 폐렴구균의 4가지 예방접종을 따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5가 DTap 혼합백신을 접종하며 DPT, 소아마비, 뇌수막염(Hib)은 하나의 백신으로, 그리고 폐렴구균까지 총 2가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혼합백신 사용 시 2-4-6개월에 한번씩 맞게 되어 접종횟수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접종 시기를 놓치는 일도, 아이들에게 주는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혼합백신 접종률은 거의 98%에 달하며, 만 1세의 경우 5가 DTap 혼합백신의 사용률이 95%로 가히 압도적입니다. 최근에는 6가 DTap 혼합백신까지 개발되었으며 4가, 5가와 달리 무료 예방접종에 속하지 않습니다. 

 


DTap 혼합백신은 크게 4가, 5가, 6가로 나뉩니다.

 

5가 DTap 혼합백신은 DPT와 소아마비를 예방하는 백신이며,

6가 DTap 혼합백신은 DPT와 소아마비, 여기에 뇌수막염(Hib)까지 포함된 것입니다. 

현재는 기존의 5가지 예방질환에 B형간염까지 포함한 6가 DTap 혼합백신이 출시되어 접종의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세번째, 예방접종 전, 아이의 컨디션을 확인하세요!

 

예방접종은 아이가 컨디션이 좋을 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의 체온이 38도일 때 접종을 진행하는 부분은 나라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접종을 미루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금기사항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감기와 중이염 그리고 가벼운 설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적 금기사항으로 여길뿐, 의학적 금기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미루지 않아도 됩니다만, 너무 걱정이 된다면 일주일정도 지켜보고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신생아 예방접종
신생아에서 돌아기까지 예방접종에 관련된 육아 꿀팁 대방출! (삐뽀삐뽀 하정훈 원장님)

 

마지막으로 삐뽀삐뽀 하정훈 원장님의 말씀

 

육아방법을 제대로 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자동차 운전 기술을 배우고 차를 모는 것과 안 배우고 모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운전 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시행착오가 많다. 아이 키우는 방법을 모르면 마찬가지로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법을 모르고 하면 우선 겁을 먹게 된다. 아는 일을 하면 즐겁게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겁이 나고 의욕이 안 생긴다. 실패를 많이 하면 위축돼서 아이와 엄마 간의 관계도 어색해진다. 심지어 싸우기도 한다. 육아 교육의 차이는 엄마와 아이의 인생을 바꾸고, 국가의 미래를 바꾼다. 국가의 미래가 바뀌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공을 많이 들인다. 영국의 경우 국가가 출산 전 엄마 아빠 교육을 하다. 집안 식구가 아기 키우는 법을 다 알고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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