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 2020. 12. 20. 11:52

20201217 투기과열지구 지정 후 창원 전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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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발표 후 구창원 부동산은 얼어 붙었습니다. 

 

도지사님의 바람대로 조정지역인 성산구와 투기과열지구 의창구까지 지정되었으니까요. 

 

 

 

현 상황은 

 

1. 시장에 유동성이 흘러 넘친다. 

 - 내년 우리나라 예산, 미국 예산을 봤을 때 더 하면 더 할 듯 합니다. 

 

2. 향후 수년간 구창원 핵심지의 공급이 거의 없다. 

 - 이번 조정/투과 지정으로 그나마 있던 재건축 물량도 타격을 받고 진행이 늦어질 것으로 보임. 

 

3. 정부는 계속해서 세금을 더 걷으려 할 것입니다. 

 

4. 지금 당장의 외지인들의 투자수요는 감소할 것입니다. 

 

 

 

부동산은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심리가 결정한다고 합니다. 

 

수요, 공급은 눈에 보이는 부분이고 쉽게 확인이 바로바로 되지만, 

 

현재 구창원 지역의 심리는 꺾인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정/투과 지정으로 인한 위축 심리가 많이 작동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심리는 결국 수요, 공급을 이기지 못할 것 입니다. 

 

앞서 지정된 조정지역들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아마 적응하고 인정하고 그렇게 나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겨울동안의 단기 조정을 거치고 2021년 다시 상승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창원내의 다주택자들은

 - 종부세를 걱정할 정도의 다주택자는 많지 않습니다. 보유세 때문에 물건을 내놓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입니다. 

 - 조정지역은 사기도 어렵고, 팔기도 어렵습니다. 이미 다주택인 분들은 세금 혜택을 볼 수 있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매물을 거둬 들일것 입니다. 

 - 매물을 내놓는 경우라면 늘어난 세금만큼 호가에 붙여서 내놓을 것 같습니다. 

 

1주택자들은

 - 현재 주택에서 실거주 중이라면 그대로 관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 이사가 필요한 경우 일시적 1가구 2주택을 노려서 상급지 갈아타기에 적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주택자들은

 - 청약조건이 된다면 청약을 노려볼 것입니다. 하지만 청약 물량이 거의 없으니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실거주 주택이 꼭 필요한 경우, 추격매수를 할 것같습니다. 

 - 현재 신축에 싼 가격에 전세를 살고 있는 경우, 전세금을 올려주고 신축에서 살 것이냐, 해당금액으로 외곽지 신축이나 중심지 구축을 매매할 것이냐 판단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2021년은 본격적인 실거주 장이 될 것 같습니다. 

거래량은 적지만 공급의 부족으로 전세가와 매매가 모두 상승을 할 것 으로 보여집니다. 

 

실거주할 분들은 고민말고, 급매물 나오는 것들 잘 골라서 매수하면 될것 같습니다. 

 

나만 좋아하는 집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집을 골라서 말이죠!!

 

 

집값이 오르는게 아닙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겁니다. 

 

 

 

 

정부에서 답안지를 찍어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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