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공부 / / 2018. 11. 23. 18:47

신입사원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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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고, 입사1년차엔 생각보다 쓸돈이 많을 것입니다. 
첫 월급 받았다고, 부모님께 선물도 해드리고 싶을것이며 여러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을 것입니다. 또, 술한잔, 밥한끼 하며 모임도 잦아질것 입니다. 
또, 입사 동기들 끼리도 잘 적응하기 위해 모임도 많습니다. 

 

 



처음 회사에서 적응하고자 한다면, 기숙사나 자취를 하게 되는데 
이때 필요의해서 준비해야할 생필품이나 사야될 기본적인 전자제품도 있겠고, 
옷도 새로 사야하는등.. 이런 과정에서 입사1년차일때는 돈들어갈곳이 많겠습니다. 

생각처럼 입사1년차에 돈을 모으기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습관이 들면, 입사3년차가 될때까지도 의외로 
천만원을 만들지 못한 사례를 흔하게 보게 됩니다. 
예, 그렇습니다. 처음이 중요하겠습니다. 

처음부터 어떻게 쓰느냐? 
재테크에 관심이 있느냐? 에따라 많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그건 습관입니다. 
입사1년차때 돈을 썼던 습관은 향후 입사3~5년차까지 영향을 줍니다. 

그럼 중요한 관리 항목입니다. 
소홀하기도 쉽겠지요. 





1. 수입에 반은 저축하기 
미혼의 직장인들이 처음부터 수입의 반을 저축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입사1년차라 급여도 많지 않겠고, 만나야하거나 인사드려야 할사람도 많겠고, 
회사생활 잘하기 위해 옷이나 생필품, 사야할게 처음엔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또, 월급쟁이들은 유리지갑이라고 세금을 많이 뜯깁니다. 
대기업이라고 연봉이 높다고 방심하지만, 의외로 세금을 빼고나면, 큰차이점이 
없게 됩니다. 월급이 실수령으로 따지니까 얼마 안되더라... 또는, 그냥 백몇만원이더라... 
이런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기업을 몇년간 다녀도 "저축을 별로할수가 없더라."란 얘기도 많이 듣게 됩니다. 
취업후 외식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 하고 싶겠지만, 
너무 잦아진다면, 저축을 30%도 할수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마 입사1년차엔 수입에 반을 저축하는것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2. 좋은 소비습관 만들기 
남자라면, 자신의 월급으로 즐기고 싶을것이며 자동차를 할부로 사는것이 어렵지 않을것이며 
여자라면, 화장품이나 명품을 많이 사거나 외모에 관심도 많을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자동차, 컴퓨터, 명품, 전자제품들도 입사1년차엔 많이 살려고 하는 품목들입니다. 
문제는 이런상품들이 고가라는 것입니다. 한번에 현금으로 주고 사면 부담되고 머리쓴다고 
할부라는 것을 하지만, 현찰로 모두 주고 사는것과 크게 다를바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머리속에선 내가 많이 쓴것처럼 기억되지 않아서 평상시 처럼 쓴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할부란 것을 나도 모르게 자주 이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돈이 줄줄 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될것입니다. 그것때문에 신용카드란것도 무서운것입니다. 
무이자 할부도 자주하게 되면, 엄청난 부담이 되는것입니다. 
나중엔 돈을 모으고 싶다는 마음이 안들게 되며 그런 스트레스로 인해서 
점점 더 돈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3. 절세상품에 가입하기 
지금처럼 저금리에 예금상품들의 이자 수익률을 보면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또, 장기 상품의 예를 들자면, 금리는 좋은데 5년이상 너무 장기라서 곤란할때가 많습니다. 
30살되면 결혼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무슨 적금이 7년짜리야 라고, 푸념하기 쉽상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가입하면, 유리합니다. 
부담스럽다면, 만원씩만 불입시켜도 되므로 미리미리 가입해두면, 시간이흐른후 
"아주 좋은 상품이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될때도 많아집니다. 
주택마련저축의 경우는 아주 장기란 단점이 있겠지만, 소득공제 수익률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미혼에 단독세대주 라는 조건이면 무조건 가입해서 소득공제를 꼭 받아야 합니다. 
요즘 처럼 집값도 높고, 주식도 처음에 하기엔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아 어렵습니다. 
재테크 수단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소득공제 상품들은 아주 효과적일 것입니다. 
또, 연금신탁 이라고 노후보장도 되지만, 소득공제 수익률이 아주 좋아 
이것 역시도 자신이 연봉이 높은 편이지만, 세금을 많이 떼인다면, 이런상품에 
여유가 되면 조금씩 불입하는것도 좋겠습니다. 





4. 리스크 관리하기 
처음에 재테크 수단이 마땅치않아 신입사원들이 많이 생각하는것중 주식투자가 있습니다. 
물론 하지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잘만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렇지만, 리스크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늘 주식차트가 좋아 보일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사서 위에서 팔면 돈이 얼마냐." 와... 하고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일먼저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는 단기적금을 타고 그돈으로 
주식투자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꺼번에 때려 넣는다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5%가량만 빠져도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적금타서 1000만원 한꺼번에 넣으면 5%만 빠져도 하루만에 50만원을 손해보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선 5%씩 빠지는 경우는 아주 흔합니다. 이러면 점점 흔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잦은 손절매나 무식하게 기다리게 됩니다. 또, 조금이라도 빠지면, 
곤란하고 흔들리니까 이젠 단타를 배우게 됩니다. 이것도 위험한 것입니다. 
바쁜 신입사원이 단타를 하기엔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회사일도 안되고, 주식투자도 안되기 마련입니다. 
주식에선 기본이란게 있습니다. 모르면, 기본이라도 철저히 지켜야 되는것입니다. 
주식 잘모르면, 한꺼번에 거액을 때려 넣어서는 안됩니다. 
이게 첫번째 기본입니다. 이것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5. 조금씩 투자하기 
저가 분할매수는 아주 바람직한 투자 방법입니다. 
1) 장기투자 2) 분할매수 3) 저가매집 
또, 직접투자가 아니더라도 적립펀드나 간접투자를 통해서 조금씩 투자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때는 종합주가지수가 좀 많이 내려와있는 상황이 유리합니다.) 
초우량주 중에서도 가격이 많이 내려와있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런 종목을 쌀때마다 조금씩 사들여서 오랫동안 갖고 있는 방법입니다. 
한달에 한번 20~30만원씩 조금씩 사는것도 좋습니다. 
이런 방법은 째째한 방법이 아닙니다.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할매수를 하게 되면, 많이 빠져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많이 빠진후 눌림목에서 추가매수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원래 우량주의 경우는 연속해서 많이 빠질수가 없습니다. 
또, 그냥 오랫동안 기다려도 거액이 아니라 불안하지 않아집니다. 
옛날에는 잘안됐었는데 최근에 증권사에 갈때는 10만원 넘는 비싼 종목도 
1주만 사더라도 시장가로 바로 매수채결된다고 합니다. 
저가 분할매수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주식투자시 과욕은 버려야 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상품들이 있습니다. 


적립펀드(간접투자) : 고수익 
주택마련저축 : 소득공제 
마을금고(저축은행) : 단기적금 
청약저축 : 내집마련 
종신보험(자동차보험) : 보험용 

자신에 맞게 좋은상품을 혼합시켜야 합니다. 
가령 저축을 80만원 정도가 가능한지? 100만원 이상이 가능한지? 
알맞게 판단해서 성향에 따라서 조합시켜야 합니다. 
여러 종목들이 좋은상품이 있지만, 구성하는 것은 자기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주식에 대해서 잘알고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낼수있는 사람이라면, 
주식비중이 조금 높겠습니다. 
안정성과 결혼자금을 목표로 한다면, 단기적금이나 마을금고, 저축은행에 
맡기는게 더 낫겠습니다. 
대부분 그렇지만, 장거리 상품의 경우 수익은 좋지만, 최소3년이상 오랫동안 
맡겨두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일장일단 있게 됩니다. 

주식이라고 해서 막연하게 위험하다고만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주식투자(30),주택마련(40),청약저축(20),마을금고(30) 비율이라고 한다면, 
안전성과 수익률을 밸런스를 맞춘 아주 훌륭한 구성이 됩니다. 

 

 

또는 나이대에 맞는 고위험 고리턴 전략을 사용해야겠습니다. 

보통은 100에서 자기나이를 뺀%를 고위험고리턴 투자를 실행하고

자기나이만큼을 저위험저리턴에 투자를 해야한다고들 합니다.

 

어떤것이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또는 사람에 따라 성향이 분명하고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선택의 자신의 몫입니다. 어떤것이든

선택은 자신의 몫이며, 그 선택의 결과도 자신이 지고 가야하는 것이란것을

이른나이에 깨닫게 된다면, 그 또한 얻는것이 클것입니다.

 

모든 신입사원분들이 잘 되고~ 잘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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