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 2020. 7. 22. 09:59

가치투자로 유명한 신영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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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로 유명한 신영자산운용

 

 

주식시장의 급변하는 시장상황들, 

좋지 않은 뉴스들만 산적해 있는 우리나라 증시의 앞날,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리기 원하는 대중의 욕구들,

 

점점 가치주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만 가는 시대 변화의 흐름입니다.

 

정부의 배당에 대한 정책들로 말미암아 

기업들은 시중금리를 웃도는 배당액을 

더욱 더 높여가고 있으며 

배당투자에 대한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국에 오랫동안

가치투자와 배당투자에 대한 외길을 걸어온 운용사가 있으니,

그 회사가 바로 

신영자산운용입니다.

 

저평가된 종목을 사서 가치가 오를때까지 

보유한다는 뚝심있는 철학을 지켜온 덕에 

신영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업계 선두그룹이자

가치투자와 배당투자 전문회사로 

굳건하게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신영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마라톤펀드는 올해로 출시된지 14년째이며,

밸류고배당펀드는 13년차입니다.

현재까지의 누적수익률은 

각각

430%

560%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도 고배당펀드를 가입 했었죠.

하지만 아직은 10%미만의 수익률입니다.)

 

 

"한번 고른 기업에 대한 믿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장기투자는 단순기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어주는 좋은 기업에 오래 투자하는 것이다.

20년 가치투자 내공을 바탕으로 

저금리, 저성장 등 위기상황에서 더 빛날 수 있는 펀드이다."

 

&

 

"좋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한다는 전략으로 

경기전망과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을 올렸다.

상승장, 하락장, 박스권, 특정 종목만 오르는

왜곡된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를 바탕으로 운용되고 있는 신영자산운용.

 

지난해 

 

조선, 해운업이 구조조정의 길을 걷고 있을때,

현대중공업의 비중을 2배로 늘리기도 했던 운용사입니다.

'가치투자'의 기본원리를 따른 것이었죠.

 

 

무일푼으로 시작했던 운용사가 지금은 

14조원이나 되는 수탁고를 가진 운용사가 되었고,

더욱이 중요한점은 

펀드상품의 87%를 타 금융사가 판매하고,

고작 13%만이 신영증권(모회사)이 판매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신영자산운용이 기업을 고르는 기준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1. 업력이 20~30년이상 된 회사

 

2. 부채 비율이 50%미만인 회사

 

3. 이익 잉여금 누적액이 많은 회사

 

4. 지난 5년간 꾸준히 배당을 한 회사

 

5. 한 우물을 깊게 판 회사

 

 


 

가치투자를 고집하는 신영자산운용,

또한 그에 걸맞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신영자산운용의 허남권부사장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지수가 올해 5월~6월께 한단계 올라가고

주가가 바닥권까지 떨어진 자동차 등 산업재가 성과를 낼것!"

 

국내적으로 대통령선거 등으로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효과를 볼것이고,

기업 수익구조와 지배구조가 변화하는 등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상당한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증권, 자동차, 화학, 기계, 철강 등 산업재의 비중을 늘리고,

작년에 호조를 보인 정보기술(IT)와 은행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중에 Top-Pick은 역시 

자동차주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KRX에서 산업군별 PBR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허남권부사장이 Top-Pick으로 고른 

운수장비 PBR 밴드입니다.

PBR이 저렇게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기만 하네요.

근데도 주가는 지난 08년 금융위기때보다도 낮은 PBR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저점이 확실해 보이고 

탑픽종목으로 뽑은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워낙 강성노조에 점차 영업이익률도 안좋아 지고 

있기는 한데요, 어떤 변화의 뉴스만 떠도 

금방 좋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증권업 역시 역사적인 저점임에 확실합니다. 

가장 낮았던 0.6대에 머물러 있네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대신증권이 이에 해당할텐데요..

 

금리를 인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행의 정기예금으로 몰려들고 

CMA나 주식에서 돈을 뺄것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어 

다시 증권업의 이익률이 증가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쨋던 역사적인 저점입니다. 

 

 

 

 

기계업종역시 싸다고 생각하고 매수를 하는 듯보입니다. 

PBR은 조금 부침이 있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역시 08년 금융위기때보다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 투자의 대가 신영자산운용이니 

믿어볼 만 하겠죠?ㅎ

 

 

 

 

철강업은 포스코로 대표되는데요,

작년 최저점을 찍고 반등에 성공했었죠.

포스코 주가는 꽤 올랐는데 역시 업종전체 평가다 보니 

그리 많이 오른것 같지는 않습니다. 

 

턴어라운드가 확실한 업종이다 보니 가장 

안전정인 산업군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역시 역사적 저평가인 0.6을 조금 넘어섰습니다. 

 

 

 

 

은행업은 신한금융지주나, 하나금융지주가 많이 올라서 

꽤 올라왔겠거니 했는데 

역시 엄청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이 

확실하게 예상되는 바 

이자로 밥벌어먹는 은행업은 가장 좋은 

투자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

 

우리은행 예금금리 1.5%받고 정기예금에 넣는것보다는 

우리은행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그보다 100배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우리 개인이 예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자산운용사들의 예측도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가지의 예측들을 확인해보고 

생각해보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비슷한 방향으로는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가치투자로 유명한 신영자산운용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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