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 2020. 9. 10. 12:03

사회초년생의 아파트 매입을 위한 첫번째 단계, 검색 (연산2구역, 연산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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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전이었던 2017년 7월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네이버블로그에서 옮겨 오는 과정입니다. 

 

3년전의 글이지만 지금 보아도 삶의 힌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됩니다. 

 

 

3년 전이면 부산 부동산의 100주 연속 하락이 시작되기 일보 직전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당시로부터 2년여간 긴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고 

 

3년차가 된 시점부터 급등을 했었죠. 

 

부동산은 정책도 있겠지만 공급에 영향을 참 많이 받는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의 공급은 가히 엄청났었으니까요. 

 


문재인님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시고,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임이 된 후로 강력한 부동산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제1의 목표가 부동산을 잡는것이라 생각이 될 만큼 말이죠. 

(옛날 참여정부시절 노무현대통령님의 부동산대책으로 부동산이 엄청나게 올랐던 기억을 반면교사 삼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8.2대책은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나올 가계부채대책도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가지 부류가 나오겠죠. 

집을 두채 이상 가지고 있는 다세대가구와 집이 너무 비싸서 한채 살 엄두도 못내고 있었던 무주택자들로 말입니다. 

 

 

제가 지금 후자의 경우인데. 

앞으로 조금이나마, 부산의 부동산시장이 정상화가 된다면, 구입을 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장기간으로 보았을때는 우상향을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은 저도 하고 있으나, 최근의 급등은 이상현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주위의 회사동료들이 아파트 한채정도씩은 구입을 하거나, 두채를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일찍부터 관심은 있었으나, 엄청난 금액을 운용해야한다는 압박감이나, 기타 자금사정을 핑계삼아 그냥 멀찌감치서 지켜볼 따름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나서야할 때가 온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김해 사택에서 회사의 사정으로 강제퇴거를 당해 기숙사로 들어간 현재의 상황도 그렇고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부산부동산이 앓는소리를 내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올해나 내년쯤에는 좋은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는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한번 지도를 펴놓고 찾아보았습니다. 

기회가 왔을때 사고 싶은 아파트가 있는지. 살고 싶은 아파트가 있는지. 

 

 

김해에서도 살고 싶은 아파트를 골라놓기는 했지만, 워낙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고 신규아파트의 공급이 턱없이 모자릅니다. 

(물론 신도시에는 많이 생기고는 있지만, 그래도 무조건 지하철이나 경전철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첫번째 조건때문에 신도시는 제외합니다.)

 

부산에는 재개발 및 재건축이 굉장히 많은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부산의 중심가가 미남, 동래, 교대, 연산, 거제, 종합운동장, 사직으로 이루어지는 타원형을 볼수 있습니다. 

1호선과 3호선, 4호선, 동해선이 지나가는 이곳이야 말고 부산의 중심이라고 할 만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사직권 아파트들이 꽤 비싸기도 하구요. 

부산교대를 중심으로 학군도 꽤 좋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노리는 곳도 바로 저 타원에서 불과 한정거장 밖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그곳은 연산역에서 한정거장 옆에 있는 물만골역인데요!

 

밑으로도 계속 물만골역 또는 연산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참고해주세요.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선은 3호선라인입니다. 

수영에서 대저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그리 길지 않은 노선입니다. 

1호선이나 2호선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짧죠. 

 

하지만 

부산의 중심을 지나는 노선으로 환승역이 많고 그 환승역들이 중요 포인트마다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김해를 가려해도 대저까지 쭉가서 환승을 하면 됩니다. 

양산이나 사상을 가려해도 덕천에서 환승을 하면 되구요.

동래나 남포동쪽을 가려면 연산에서 환승을,

해운대나 광안리, 센텀을 가려면 수영에서 환승을 하면 됩니다. 

 

총 17개 정거장밖에 안되어서 끝에서 끝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당연히 3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도 굉장히 많구요.

 

또 제가 회사의 접근성상 김해나 덕천에 갈 일이 많은데 그때도 용이하게 접근이 가능하구요.

 

 

 

 

위의 지도를 봐도 연산이나 물만골역이 부산의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광안리, 해운대, 센텀이 특히 가깝구요. 동래도 가까운편이지만, 

부산의 서부권에서는 조금 거리가 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봐둔 물만골역의 아파트입니다. 

 

제가 워낙 산책이나, 자전거타기, 조깅, 등산을 좋아하다보니. 

위의 사진도 첨부가 되었습니다. 

 

해당 아파트에서 왼편으로 부산시민공원이 있는데, 거리는 그리 가깝진 않습니다. 

하지만 운동삼아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멀다고도 볼 수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아래로는 간편하게 등산이 가능한 황령산이나 금련산이 위치해 있으며

이 산들은 부산불꽃놀이나 밤의 야경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중에 한곳이기도 합니다. 

 

오른편 위편으로는 온천천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면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일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두 약 3km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아파트의 근처에 위치한 중요 포인트들입니다. 

 

직선거리 약 800m 안에

동의병원

초,중,고등학교

연제도서관

이마트

연제구청

부산시청

물만골역

시청역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곳들이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위의 사진이 제가 좋다고 생각을 하는 아파트의 현재 시세입니다. 

아파트 이름은 연산더샵이었구요.

 

현재 건설중이며, 조금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조합원 입주권등이 매매중이며 금액은 약 2억3천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은 약 1억3천만원정도선이네요.

Total : 3억 7천만원정도에 거래 중입니다. 

 

일단 매입을 하려면 초기 투자금액으로 2억 4천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금액은 잔금으로 생각되네요. 

2억4천에서 1억3천정도가 프리미엄인 것 같구요.

대출 생각해도 일단 현금으로 1억원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프리미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저정도면 서울의 아파트값에 비해 납득이 될 만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지금 당장 매입을 할 수 없고 기다려야 하고, 기다리면 더 적정수준으로 떨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현재 가격도 저는 괜찮은 가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위에 보면 한가지 이상한점이 있을텐데요.

 

 

 

 

그것은 제가 106동만 검색을 한것인데요. 

 

그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ㅎㅎ 

그냥 정남향이고, 거실에서 산이 보이는 숲세권이라는 것때문입니다. 

강조망이나, 다리조망, 바다조망등이 아니라면, 차라리 숲조망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동들에 비해 사생활침해의 염려도 제로에 가깝구요.

 

 

아래는 연산더샵이 처음에 분양할 때 광고 팜플렛에 있던 사진 및 자료들입니다.

 

 

 

시청과 이마트, 연산초, 황령산이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물만골역이요!!

 

3호선 라인의 물만골역!!

 

 

 

 

총 1,000세대가 넘으며, 2018년 완공 예정입니다. 

아파트 시공사는 포스코 더샵이고 브랜드명은 당연히 더샵입니다. 

근데 다른 멋진 단어들이 더 들어가지 않고 

 

그냥 

'연산 더샵'이네요. 간단해서 좋기도 하네요. 

가장 먼저 들어왔기 때문에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겠죠. 

나중에 포스코에서 연산에 또 다른 아파트를 건설한다면 

'연산 XXX 더샵'이 되겠지요. 

 

그 첫번째 프리미엄!!

 

 

 

 

사진을 보시면 양정역 근처로 학교가 굉장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산역이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물론 연산역이 제일 가까운 아파트는 롯데입니다. ㅎㅎ

하지만 롯데는 너무 비싸......서..........ㅠㅠ

 

제가 보기에도 롯데 가 더 위치가 좋습니다. 그래서 더 프리미엄도 높은 상황이구요. 

우리 회사에 과장님 한분이 저기 당첨되셨다고 하던데...

 

정말 ㅎㄷㄷ합니다. 부럽습니다. ㅎㄷㄷ 하게~

 

 

 

 

그렇게 큰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조경이나 그런것들이 막 휘황찬란하고 멋지진않습니다. 

포스코가 원래 그런듯 합니다. 

 

불필요한 것까지 하고 싶진 않다. 그냥 딱 해야할것만 잘 해놓자.느낌?

 

메인 도로에 붙어 있는 101, 102, 103동은 너무 시끄럽거나 먼지가 많이 들어올것만 같고,

그냥 106동이 제일 좋아 보입니다. 

 

 

 

이 글이 나중에 저한테 어떻게 도움이 될지, 제 선택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분석을 하나씩 하다보면 조금은 제 삶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러면서 하나씩 배워나가는 거죠. 

결혼하기 전에 아파트 하나 매입하고 등기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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