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 / 2020. 8. 2. 09:26

세계 각국의 옥상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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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티비 채널을 돌리다 무심결에 보게된 옥상의 대변신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서울에 모대학의 건물에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만들어진 농지에 일반인들이 농사를 짓는 장면

 

모 상가의 건물옥상에 캠핑장처럼 만들어 놓고 일반인들에게 대여를 해주어 도심속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해놓은 옥상 장면

 

일반 가정집의 옥상에 정원을 꾸며 주부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주고 있는 장면

 

등등 옛날과 다른 옥상의 모습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는 프로그램의 설명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다세대주택의 옥상은 다들 아실것입니다. 

 

천편일률적으로 초록색 방수코팅으로 되어 있고, 실외기가 위치해 있는 곳,

 

쓰다만 테이블이나 안쓰는 화분들이 위치해 있는 곳,

 

날씨 좋은날 빨래를 널기 위해 빨래 건조대가 위치해 있는고,

 

단지 그 뿐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옥상은 그냥 그렇게 사용되고 있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서울과 부산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 저는 서울 김포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저고도로 비행할 때마다

 

아래를 내려다 보곤 합니다. 

 

그럼 정말이지 숲을 보는것처럼 녹색의 물결이 넘실넘실거립니다. ㅋㅋㅋ

 

거의 모든 집의 옥상들이 위의 사진처럼 녹색이거든요.

 

서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옥상은 거의 위의 사진처럼 생겼을것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옥상의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다른나라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이 사진들이 외국의 전체 라고 단정지을순 없습니다.)

 

 

 

 

노을이 지는 이시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맞는 옥상인테리어입니다. 

 

역시 나무데크로 꾸며놓고 많은 식물들로 옥상을 둘러놓았네요. 

 

그저 방석만 가지고 나오면 되는 실용적인 옥상인테리어가 아닌가 합니다. 

 

 

 

 

희한하게 옥상에 자쿠지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가정집이네요!ㅎ

 

자쿠지란 외부에 스파시설이 있는것을 말하는데요. 보통은 물이 좋은 온천지역에 많습니다.ㅎ

 

키햐~ 와인과 함께 자쿠지시설을 이용하다보면 묵은 체증과 피로가 싹 가실것만 같습니다. 

 

은은한 불빛도 한층 분위기를 돋구워주네요.

 

 

 

 

현대적인 감각이 솟아나는 옥상인테리어입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 데크가 인상적이며, 녹색식물들과 녹색 벽이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ㅎ

 

날씨 좋은 여름날 밖에서 일광욕을 하기에도 좋아보이고 

 

상당히 따라하기 쉬운 ... 하지만 조금 돈이 들겠구나 싶은 옥상인테리어인것 같습니다. 

 

이런 옥상이 저는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언젠간 건물주가 되는 그 날이 오면, 요런식으로!!!저도~!!!!ㅋㅋ

 

하고 싶네요.

 

 

 

 

주변 자연경관을 보니 스위스가 아닐까 싶은 이곳의 옥상은 옥상아닌 옥상같은 곳이네요!

 

커다란 통유리와 굵은 골조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ㅎ

 

나무가 주는 따뜻한 느낌은 정말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통유리로 인해 하늘의 별도 쉽게 볼 수 있을것 같고,

 

내리는 빗소리를 더 크고 웅장하게 들을 수 있을것 만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생활은 조금......ㅋㅋ)

 

 

 

 

나무전봇대와 인근주택들의 모양을 보니 일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주택입니다. 

 

탑층에 테라스와 같은 옥상인테리어인데요!

 

포근해 보이는 쇼파와 따뜻해 보이는 난로로 인해 예쁜 대화들이 오고갈 수 있을 것만 같은 곳입니다. ㅎ

 

밤에는 별처럼 많은 이야기들이 송글송글 피어날것만 같은 인테리어네요!!ㅎ

 

 

 

파란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는 곳이네요. 지중해연안의 한 주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파란 하늘, 바다와 노란 의자가 매우 조화롭게 보여지는것 같습니다. 노랑 포인트라니....ㅎ

 

왼편에는 바베큐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언제든 고기를 구워먹으며 바다바람을 맞을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저도 사실 조금 더 돈을 모으면, 

 

아파트 한채 사구, 별장을 하나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좋은 땅에 아주 작은 미니별장을 만들어서 주말이면 그곳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농사도 지어보고, 책도 읽고, 별도 보고 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목표일 뿐이지만, 언제 이루어 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저와 비슷한 목표의식이 있는 분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겠죠?ㅎ

 

 

다음에는 작은 별장, 작은 집에 대해 포스팅을 한번 해봐야 할것 같네요!!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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