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V / / 2020. 7. 9. 20:22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하는 꿀팁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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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젖에서 짜낸 우유는 사람에게도 영양가가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가 소를 가축으로 사육하기 시작한 것은 약 BC6000년 경으로 추측하는데 우유의 역사도 그만큼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에 이미 우유가 있었고, 고려시대에 귀족층에서 우유를 이용하고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고려말기에는 소의 증식이 활발해져 유우소까지 두어 그 제도가 조선시대에까지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우유의 생산량이나 소비량은 제한되어 희귀식품으로 취급되었으며, 1960년대에 들어와 우유의 생산량이 급속하게 증가하였고, 유제품이 개발되어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우유는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칼슘성분이 풍부하고 또한 인체에 흡수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식품 중 최고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런 우유가 요즘에는 정말 너무 많은 양이 버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판매가 되지 않아 결국 유통기한이 지나버렸기 때문입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하는 여러가지 꿀팁

 

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냉장고 청소 및 탈취제로 사용.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그릇에 담고 랩으로 감싸, 구멍을 낸 다음 냉장고에 넣어놓게 되면

냉장고 안의 음식 냄세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응고가 될 만큼 많이 상한 우유는 그 자체로 악취가 나기 때문에 그대로 버려야 합니다. 

 

 

 

 

 

 

2. 가죽 광택제로 사용.

 

 

우유 속 지방 성분은 표면을 코팅하는 효과가 있어 자연스러운 광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천에 조금 묻힌 다음, 광택을 내고자 하는 가죽소파, 구두, 지갑 등을 살살 닦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회식을 앞둔 직장인분들에게도 필수 영양제이죠?ㅎㅎㅎ 

간의 내부를 코팅해주어 술을 잘 안취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카더라통신ㅋㅋ)

 

 

 

 

 

 

3. 화초에 거름으로 활용.

 

 

우유와 물을 1:1로 섞어 화분에 거름으로 주게 되면 거름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또한 헝겊에 우유를 묻혀 잎으로 닦아주게 되면 잎에서는 윤이 나고 식물의 호흡이 용이해진다고 하니,

화초 관리에도 더없이 좋은 영양제네요!!

 

 

 

 

 

4. 천연세제로 활용.

 

 

오래된 우유는 암모니아 같은 알칼리성 물질들이 생기면서 천연세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칫솔을 우유에 담궜다가 옷에 묻은 얼룩 혹은 볼펜 자국 등을 문지르면 깨끗이 지워집니다. 

 

 

 

 

 

5. 청소세제로 활용.

 

 

앞에서 얼룩이나 때 제거 혹은 광택제로 사용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가구나 세면대, 싱크대 등 다방면으로 세척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사용해서 닦아주게 되면 금방 광택이 살아나며 찌든 때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우유목욕으로 활용.

 

 

욕조에 물과 함께 우유를 풀어 목욕을 하고 나면 살결이 굉장히 부드러워집니다. 

피부도 우유를 무척 좋아한다고 하네요. 요즘에 많이들 하시죠?ㅎㅎ

 

 

 

 

 

7. 프라이팬 코팅에 활용.

 

 

프라이팬을 자주, 오래 사용하다보면 아무리 좋아도 코팅이 벗겨질 때가 많습니다. 

우유를 프라이팬에 붓고 가스불로 가열을 하면, 가장자리부터 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이 때 3분 정도 더 끓이다가 세재없이 물로 닦은후 예열을 하면 다시 코팅이 입혀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하는 꿀팁 모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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