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고장 났을 때 대처 요령

날이 추워지면  온수 돌리는 일이 많아집니다.  심지어 여름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해야 개운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 옷만큼은 온수로 깨끗하게 빨고 싶은 엄마 마음 또한 ‘보일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처럼,  365일 쉴 틈이 없는 온수의 원천, 보일러! 만약,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걱정과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게다가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아주아주 얼음물만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해지는데요!

보일러, 무엇이 문제인가요?

 

1. 난방이 안될 때 조치사항

 가장 먼저, 보일러의 난방과 연결된 배관의 밸브가 정상적으로 열려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해요.

 

만약, 밸브가 잘 열려 있는 상태에서 가스레인지도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온수도 잘 나오면, 보일러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에는 보일러 A/S센터로 연락해서 조치를 취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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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때 조치사항

 보일러만 작동이 안 된다면, 전원 플러그와 실내 조절기의 ‘켜짐’ 버튼을  모두 확인해 주세요.

 

만약, 플러그도 잘 꽂혀 있고 켜짐도 제대로 들어온다면 보일러 A/S센터로 연락해서 점검을 받아야 해요. 한편, 가스레인지의 가스도 점화되지 않는다면 요금 체납이나 기타 사유로 인하여 도시가스 공급이 중지된 것일 수도 있으니, CNCITY에너지 콜센터(1666-0009)를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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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 보충’ 램프에 불이 켜졌을 때 조치 사항  

 ‘물 보충’ 표시는 보일러 내에 물이 곧 소진될 거라는 의미로 편의와 안전에 관한 기능이랍니다.

 

이럴 때에는 급수의 중간 밸브를 열어주세요. 자동으로 물이 보충될 거예요. 물이 충분히 받아졌으면 보일러는 다시 정상으로 가동되는데, 만약 아무 소리도 안 난다면 보일러 A/S센터로 연락해 점검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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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일러의 ‘점검표시등’이 깜박거릴 때 조치사항

 보일러가 돌아가고 연소 중이라는 표시가 켜져 있다면 도시가스 공급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의미예요. 

 

따라서, 이는 보일러의 문제일 수 있으니 보일러 A/S센터로 연락해 점검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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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수가 안 나올 때 조치사항 

 온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의 대부분은 보일러 내의 순환 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급탕의 배관이 노후해서 그렇답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하니 보일러 A/S센터로 연락해 점검을 받아야 해요.  이와는 별개로, 추운 겨울이면 보일러 아래쪽 냉수 공급관이나 온수 공급관이 동결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럴 때엔 뜨거운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배관을 녹이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해빙’ 설루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6. 보일러 돌아갈 때 소리가 너무 클 때 조치사항

보일러 소음이 심하다면, 대부분 배관 분배기의 밸브가 잠겨있거나 분배기 쪽에 이물질이 끼어 있어서 그렇답니다. 

 

아니면 종종 펌프가 고장 났거나 난방의 배관이 막혀 있을 때도 소음이 발생하기도 해요. 만약,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심각하다면 보일러 A/S센터로 연락해서 조치를 취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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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일러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보일러 문제는 전문가의 점검을 직접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어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필수 장치이니 인내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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