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우리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는 없을 것입니다.
각종 디스플레이기기들(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노트북)에 둘러싸인 환경 탓에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중국에서 시도때도 없이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들로 눈은 더욱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같은 자연적인 현상은 어쩔 수 없지만, 전자기기에 의한 눈의 피로는 우리가 개선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것이 최우선입니다.
눈의 통증과 흐릿한 시야, 충혈등의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자연적으로 그냥 기다리면 없어지겠지 하지 말고, 바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전문의의 진단이 늦어질 경우 약으로 끝낼 수 있는 상황을 복잡한 수술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시력의 회복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겠죠?
병원이 어렵다면 약국이라도 가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지켜야 합니다.
미국 안과학회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눈에 닿이는 경우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겠지요? 게다가 눈화장은 눈에 쉽게 들어가고 잘 배출 되지도 않기 때문에 더 안 좋습니다.
가루로 되어 있는 아이섀도우 혹은 볼터치, 가루파우더 등은 개봉한 뒤에 1년 이내 사용을 해야 하며, 눈 가까이에 사용하는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은 6개월 이내에 사용을 하고 남은 것은 폐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눈에 화장품의 성분이 닿이지 않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3. 콘택트렌즈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콘택트렌즈는 매일 세척 전용 용액으로 씻어야 합니다. 렌즈를 입안에 넣거나 물로 앃으면 눈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샤워를 할 때나 온수 욕조기, 수영장, 바다에 있을때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콘택트렌즈에 물이 닿으면 미생물에 의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에 감염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와 보통 우리 안경잡이들은 물놀이를 하거나 할 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되겠습니다!!!!!)
안과의사의 진단없이 콘택트렌즈를 구매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눈에 잘 맞지 않는 콘택트렌즈는 눈에서 떼어낼 때 각막에 상처를 남길 수 있으며 이는 유해 세균의 침입통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각 자의 눈에 잘 맞는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드렌즈를 써야할지, 소프트렌즈를 써야 할 지 본인이 판단하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4. 야외 작업시 고글 착용하기.
수영이나 스키를 탈 때뿐만 아니라 정원의 잔디를 깎거나 집수리를 할 때도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들어간 이물질은 망막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 세게 닿이지 않더라도 눈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5. 금연하기.
흡연은 호흡기에만 안좋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눈 건강에도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담배는 백내장과 황반변성(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서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는 흡연은 영양이 인체의 섬유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방해하는데, 거기에는 눈의 섬유조직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KT&G의 대주주가 될 사람으로서 이건 좀 좋지 않은 뉴스지만, 우리의 눈은 정말 더없이 소중하니까요!!)
6. 안약 남용하지 않기.
눈의 충혈현상을 없애주는 안약(인공 눈물)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눈을 좋아보이게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약효가 멈춰서 염증현상이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그냥 일시적인 효과를 주는것 뿐이지요.
눈이 충혈됐다고 해서 안약을 자주 사용하다보면 전 보다 혈관이 더 팽창될 수 있으니 안구건조증, 렌즈 장기간 착용 등 눈이 충혈되는 원인을 파악해 대처하는 것이 더 급선무일 것입니다.
7. 태양이 강한 야외활동 때는 선글라스 착용하기.
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이 손상되고 시력이 흐려집니다.
그리고 이는 백내장(눈 속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눈이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된다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눈이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각막염이나 눈썹주변에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아덜이 그렇게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는지 아제 알게된것 같네요!
8.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지 않기.
가장 중요한 Point겠지요?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오래보면 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고 시력이 혼탁해집니다. 수분이 증발한다는 이야기는 안구 건조증을 초래한다는 것이겠죠?
눈을 깜빡일 때 눈에 액체 성분이 적절히 분해되는데, 컴퓨터 화면에 집중할 때는 평소보다 눈의 깜빡임 횟수가 1/5로 줄어들기 때문에 액체 성분의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상의 작은 글씨를 오래 들여다볼 경우 눈에 많은 부담을 주고 근시 유전자를 자극합니다. 일이 많아도 틈틈이 먼곳을 바라봐 주는 것이 좋은 이유지요.
공부를 하다가도 50분수업후 10분의 휴식시간이 있는데 우리는 이 시간에 몸만 휴식을 취할 것이 아니라, 눈도 휴식을 취해줘야 할것입니다.
그 휴식은 먼곳을 바라봐주는 것이겠지요.
소중한 우리의 눈 누가 지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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