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2020. 9. 8. 12:30

비오는날에는 사당역 전주전집의 대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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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 하던 지난 토요일

 

비가 예보되어 있었지만, 하늘은 보란듯이 파아란 색 을 여지 없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일기예보를 비웃듯이, ㅎㅎ

기상청에게 어퍼컷을 날려주려는듯 ㅋㅋㅋ

 

 

 

하지만 서울 곳곳에서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하니 

기상청이 체면치례는 한셈이군요.

 

대학교 친구의 결혼식때문에 송도에 다녀오고,

(축가를 VOC의 박지헌? 박지현? 님이 불러주셨는데 바로바로 그노래. "지금 이 순간...ㅎㄷㄷ"

역시 가수는 가수구나 했습니다.ㅎ)

 

 

 

 

 

제가 먼저 도착을 하게 되어 유명하다는 전집을 찾아보니, 

딱 하나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오고,

정준하의 식신로드에도 나왔던 

 


전주전집


 

친구가 허름하다는 힌트만 주었지만, 

딱 보니 알아보겠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가서 기다리기로 하고 자리를 잡으려 했는데,

1층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곳이었고,

지하1층과 2층은 신발을 신고 먹을수 있는곳이었습니다. 

 

지하1층과 2층을 가본결과,

지하 1층은 지하의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울림현상??같은것이 있어서 

똑같이 사람이 가득차있어도 더 시끄러운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층으로 고고!!

 

자리를 잡고 ~

먼저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밑반찬을 주었고~

메뉴판을 보면 모듬전 + 입가심이 대표선수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 메뉴를 먹죠!!!

 

저희는 너무 늦게 가고 해서 모듬전만!!!(18,000원)

근데 이것도 다 못먹고 반이상 남겼답니다.ㅠ

하지만 많이 남기고 그러면 싸주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당당하게 포장해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모듬전에는 동그랑땡, 동태전, 꺳잎전, 두부전, 새송이전, 호박전 등 이 들어가있습니다. 

막걸리는 뒤에 메뉴판에 뙇!!!!

 

 

 

 

 

역시 막걸리는 느린마을가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깔끔하기로는 으뜸가는 막걸리이지요, 배상면주가회사의 대표 막걸리이기도 하고,

강남역이나 서울 요지에 느린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막걸리 주점이 있기도 합니다. 

(아직 한번도 못가봤지만,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모듬전은 두번에 나뉘여 나옵니다. 

한번나오고 먹다보면 한번더 나오고 ㅋㅋㅋ진짜 많습니다. 

약 4명정도서 먹어도 가능할 정도.

 

시간은 오후 11시까지만 한다고 하니, 일찍가셔야 하고.

평소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고 하니 사람많은시간은 피하는게 좋겠지요?ㅎㅎ

(줄이 정말 엄청나게 길게 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주전집이었습니다. 

저의 평점은 별5개에 3.5개 

(시간이 너무 타이트했어요......11시까지밖에 안한다니..ㅠㅠ 

난 조금더 있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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