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의 숨은 스팟!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는다!! 그렇다면 여기 가봐야죠~~ 김포공항 전망대!!!

지난 주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본가가 하남에 있다보니 결혼하기 전에는

서울에 정말 자주 가곤 했었는데요. 

 

정말 거의 2주에 한번은 올라가곤 했던것 같습니다. 

 

항공권 혜택이 없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겠죠. ㅎ

 

여기서 항공권의 혜택은 ZED를 말합니다. 

 

ZED란, 

유상승객이 구매하지 않은 좌석에 임직원들을 태워주는 것인데요!

유상승객의 금액만큼은 아니지만, 

저가항공에서 나오는 저렴한 시기의 티켓금액정도입니다. 

 

하지만, 유상승객이 구매하지 않은 좌석이라는 포인트가 있구요, 

만약, 내가 티켓을 받았지만 더이상 여유좌석이 없고

그 뒤에 유상승객이 들어온다면, 

 

저의 티켓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마법같은 티켓입니다. 

ZED란....ㅎㅎ

 

그래도 저렴하게 탈 수 있어서 만족하는 복지입니다. ㅎㅎ

 

 

 

아...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지난 주말 조금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엔 11시 비행기 다음이 2시 비행기더라구요...ㅜㅜ

 

아슬아슬하게 11시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ㅠ

 

2시까지 시간이 남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때울까 하다가 찾게 된 곳이 

 

바로

 

바로

 

바로

 

김포공항 전망대였습니다. 

 

 

김포공항에 전망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럼 어디에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선 2층 입구!의 위층으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바로 왼편으로 전망대, 흡연실, 화장실, 카페가 보입니다~

전망대와 일리커피가 보이는군요!

오! 이미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오! 공항의 활주로가 보이는 것 같지요?

캬~ 활주로가 탁 트여있네요!!

아빠와 아이도 구경 중이네요!

오~ 항공기들이 많이보이죠! 탁트인게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넓게 자리 하고 있어서 걱정없이 볼 수 있었답니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비행기 기다리기 지루해서 바람을 쐬려고 나오신 분들도 계시고~

 

비행기 구경하고 싶어서 일부로 찾아온 분들도 계시고~

 

한것 같습니다. 

 

 

 

 

저처럼, 비행기 시간이 너무 많이 남게 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밥 먹고 산책삼아서 한 번 나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직은, 국제선을 타기가 힘드니 

 

국내선을 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참을 구경하다 항공기 탑승! 

캬~ 너무 멋지더라구요~ 여긴 어디쯤이려나~

제2의 고향 부산입니다~다대포도 보이구요~송도, 광안리, 해운대까지 쭈루룩~~~

 

참고로,

저의 제1의 고향은 하남

저의 제2의 고향은 부산

저의 제3의 고향은 함부르크 입니다. 

 

ㅎㅎ

 

하남, 

부산, 

함부르크에 대해서도 언젠간 포스팅을 해보아야 겠네요. 

 

포스팅이란게 원래 정보전달을 위한 목적도 있지만, 

제가 두고두고 보기 위한 블로그기도 하니깐 말이죠~ㅎ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