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도발적인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식 아니면 뭐로 돈 버실래요?
이 말을 한 사람은 바로 최준철님.
최준철님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투자연구회에서 활동하던 대학생 시절부터 가치투자를 몸소 실천하면서 설득력 있고 논리 정연한 칼럼과 예리한 기업분석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 최초의 가치투자서로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오른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출간한 데 이어 가치투자 전문지 '대학투자저널'을 창간하여 다수의 기업분석 리포트를 공개하는 등 가치투자의 보급과 확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는 VIP투자자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장기투자펀드인 '더밸류 사모펀드'를 통해 다시 한번 가치투자를 증명하려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탐방을 통한 생생한 정보를 중시하며 장기적인 기업 전망과 CEO의 자질 분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스타일입니다. (또 다른 VIP투자자문의 공동대표는 김민국님)
이런 최대표님이 최근에 했던 말씀입니다.
통상금리가 오르고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선 대형주 다음으로, 이런 종목들이 올라가는 전형적인 종목장세가 오는데, 현재 그간 오르지 못한 저평가 가치주는 널려있다.
이런 소외주들의 특징은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지만, 불이 붙으면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시세를 내면서 상승한다. 오랜 기간 소외된 만큼 조금 올라도 주가가 정상화하는 과정이어서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은 가치 대비 과대평가 종목들이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해 있어 매력적이지 않다.
작년부터 바이코리아 캠페인을 벌였으며 지금이라도 주식을 사야한다!!
기업실적이 좋아지고 있어 강도는 작년보다 약화했지만, 주식비중을 늘리라고 말하고 싶다.
기업들도 자사주를 사고 있고, 배당도 늘어날 분위기인데 개인투자자만 반대로 투자하고 있다.
다시말해 주식은 사지 않고 주가가 내려가야 수익이 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만 매입을 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망설이는 것은 10년간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혀 바이오나 화장품 등 주식을 고점에 사들여 손실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 증시로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영역은 코스피가 2,400에 도달하고서 2,300으로 조정을 받는 시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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