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형제
그들이 만든 비행기의 이름은 플라이어호!!
그 플라이어호는 지금 현재
미국의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유명한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이죠!!
비행기를 전싱해놓은 박물관 답게 엄청나게 넓고
볼것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플라이어호입니다.
년수로 따지면, 110년이나 된 최초의 동력비행기 입니다.
몸체가 나무와 천으로 되어 있으며,
실제로 날았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플라이어호는 1903년 12월 첫번째
비행에 성공한것은 모두들 알고 있을것입니다.
그 대망의 첫 비행에서
플라이어호는 고작 36.5m를 날았습니다.ㅎ
체공시간은 고작 12초.
사람이 뛰는 것보다도 느린셈입니다.
플라이어호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조종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형인 오빌 라이트가 비행기에 올라타고,
동생인 윌버 라이트가 비행기를 따라 다니면서
조종을 하는 식이었습니다.
첫번째 비행이 고작 12초를 날은데 비해,
같은날, 라이트 형제는
3번더 시험비행을 했는데,
마지막에는 무려 59초 동안
255m를 나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라이트 형제는
기체를 개량했으며,
다음 시험 비해에서 플라이어호는
38분동안 약 38km를 날았습니다.
선회비행과 8자 비행까지 성공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요!!
시골에서 허름한 자전거포를 운영하던
라이트 형제는 정부에서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지만, 그들이 인류의
꿈을 이룬셈입니다.
참고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의 기부금으로 설립된 박물관입니다.
워싱턴 D.C에 위치 해있으며,
국립자연사박물관,
국립역사기술박물관,
국립항공우주박물관,
국립동물원, 등등
19개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등의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Map을 구매할때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촬영장소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대충 규모가 어느정도일지 가늠이 되시나요?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언젠간 갈 수 있겠죠?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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