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 / 2020. 9. 20. 08:36

2017년 봄의 파리 (당일치기 여행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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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레쾨르 성당을 떠나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요즘엔 워낙 어플이 좋아서 미리미리 프랑스지하철노선도 어플을 다운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맵도 받아왔었죠.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꼭, 떠나기전에 그 도시에 오프라인 맵과 지하철노선도는 다운을 받아 오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참고!!!!!

 

루브르 박물관은 한번만 갈아 타면 되었습니다.

도착~

 

 

 

 

역부터 벌써 멋드러지네요~

지하철 역안에도 박물관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놓았습니다. 

역시 프랑스답네요.ㅎ

루브르 지하철 역까지 박물관으로 만들어 버리는 클라쓰!!

 

물론 훼손된것도 많고.....누가 장난도 많이 쳐놓아서 좀.....

그렇긴 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역에서도 흑인들이 막 들러 붙으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아주 대놓고 소매치기를 하거나 돈을 뜯어 가기 때문에 

꼭!!! 신경쓰고 있고, 사주경계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한국인들만 노리는게 아니라 관광객을 전부 노리기 때문에 다른나라에서 관광온

관광객들도 모두 조심조심하더라고요.

 

꼭!!!!!! 조심하세요~

파리는 세계 최고의 소매치기범들이 있는 곳입니다. ㅎㅎㅎ

 

 

 

 

우와~~~파리 루브르 박물관 의 전경입니다. 

정말 어마어마어마 하지 않나요?ㅎ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라고 하는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도움말도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없이 들어가셔도 좋을듯 합니다.ㅎ

물론 비싸긴 하죠~ㅎㅎㅎ

 

 

 

 

정문을 향해 가는 길에 퐁네프의 다리~~ㅎㅎ

물은 역시 맑지 않군요.ㅎ

한강이 더 맑은것 같기도 하고......ㅎ

그래도 역시 운치 있습니다. 

밤에는 더더더욱 예쁘니깐 밤에 나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정문방향입니다. 

죠기~가운데 피라미드모양의 유리건물앞에서 티켓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Spot이기도 합니다. 

눕고 뛰고 각종 포즈들이 난무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ㅎㅎ

딱 봐도 루브르라는 단어가 떠오를만큼 상징적인 것이 되었죠.

 

참 프랑스 사람들이 잘한 것같습니다. 

그냥 건물만 있었다면, 뭔가 상징적이지 않았을텐데,

루브르박물관은 저 피라미드유리 건물이 있었기에 더 유명해지고 관광지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세계 각국이 멋진 건물이나 멋진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라던데,

예를 들면,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와 같은 건물을 말이죠.

 

우리나라도 열심히 노력중이겠죠?ㅎ

 

 

 

 

파아란 하늘과 루브르 박물관.

 

 

 

 

뭔가 꺾여 있는것처럼 찍혔네요 ㅎㅎㅎ

이상하다??ㅋㅋ

 

 

 

 

죠기 유리건물의 왼편에 입구가 보입니다. 저곳으로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시간상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ㅎ

 

요기도 역시 한국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파리 어디가나 한국어가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즐겨 찾는 도시가 된거 같네요.ㅎ

 

코리아 파워!!!!ㅋㅋ

 

 

 

 

루브르 박물관에서 

콩코드광장을 향해 걷다 보면 요런 분수가 있습니다. 

의자가 있고 누구나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해놓았습니다. 

 

새도 쉬었다가는 그런 곳.

 

어떤 새는 먹을걸 달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내놔!!!! 먹을거 내놔~~~~"

 

 

 

 

다리가 아파 잠시 쉬는중. 

관광지를 다닐때는 꼭 운동화를 신어 주세요.ㅎㅎ

운동화가 짱입니다. ^^

예쁘게 보이려고 구두를 신었다가는 .ㅠㅠㅠ

 

 

 

 

런던아이처럼 파리에도 관람차가 있습니다. 

굉장히 크고 높아서 꽤 먼거리까지 잘 보일듯합니다. 

파리가 워낙 높은 건물도 별로 없다보니,

날씨 좋은날에는 한번 타봐도 좋을것 같네요.ㅎ

 

저는 시간관계상 또 패스.

 

 

 

 

예쁘다~~~~

혼자 보고 있자니 너무 아깝구나.ㅠ

 

 

 

 

너도. 혼자구나?

나처럼. 

 

 

 

 

저분들은 둘이 왔네요......

저도 언젠간 둘이 와보겠죠?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분명히 또 오긴 올것 같습니다.ㅎ

 

 

 

 

그리고 한국으로 같이 들어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몽쥬약국을 찾았습니다. 

Place Monge라는 역 1번출구에 있습니다. 

ㅎㅎ워낙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서 아마 왠만한 분들은 관광지로 알고 있으실수도........ㅎ

 

 

 

 

12시에 왔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안열려 있습니다. 

15시에 연다고 해서 이리저리 기웃기웃..

 

 

 

 

몽쥬시장인듯 합니다. 

친구와 만나서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죠.ㅎ

파스타와 스테이크~~ㅎㅎㅎ 그리고 하이네켄 ㅎ

마지막 만찬이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그리고 15시가 되어 드디어 몽쥬약국 입성!!!!

하였지만, 그동안 못들어왔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면서 

몽쥬약국 안은 금방 시장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휴 지금생각해도,

대단했던거같습니다. 

 

 

 

 

막 한켠에서는 "2개 사면 1개는 공짜~!!!!"

막 이런 말도 들리고 ㅋㅋㅋ

 

"나도 잘 몰라~~ 그냥 담아~~"

이런말도 들리고 ㅎㅎㅎ

 

몽쥬약국이 한국인에게만 저렴한건 아니고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해서

이 날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도 혀를 끌끌 차더군요..ㅠㅠ

 

정말 앞으로 나가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단체고객, 개인고객할것 없이 계산하는데만 몇십분씩 걸리기도 했습니다. 

 

힘들게 계산을 마치고 나와보니 

또 이십여명의 단체고객이 우르르르 들어가고 있는걸 보고,

헉;;;;;;;;

 

 

 

 

몽쥬약국 입구의 모습입니다. ㅎ

생각보단 꽤 크더군요..

아마 계속적으로 확장에 확장을 해서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인점원도 꽤 많고 프랑스점원들도 왠만한 한국어를 하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ㅎㅎㅎㅎㅎ

 

아니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리고 저도 계산을 해보니 텍스리펀도 많이 되고 

자체 할인도 있기 때문에 

 

싸게 샀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ㅎㅎ

 

 

 

 

몽쥬약국의 전쟁을 치르고 친구와 저는 다시 PER를 타고 샤를드골 공항으로 향합니다. 

 

인천행 A380을 타기 위해!!!

 

 

 

 

10,000원짜리 하이네켄 한잔으로 마지막을 마무리 합니다. ㅎㅎ

 

이렇게 꿀맛일줄이야....

 

 

그나저나, 저는 관광지보다는 휴양지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하와이나 팔라우같은곳..

 

팔라우를 한번 더 가야하는데....ㅠㅠ

 

젤리피쉬는 언제까지 출입금지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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