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2020. 4. 2. 07:40

부산 남포동 여행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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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포동입니다. 

 

먹을게 넘칩니다. 

 

아무거나 먹어도 다 맛있습니다. ㅎㅎ

 

닭강정은 인천의 신포시장이 가장 유명하죠.

 

옛날 인하공전을 다니던 시절 동기들과 가서 먹어보았던 맛은 아직도 잊질 못합니다. 

 

맥주에 먹었던 그 닭강정은 달콤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또 옆으로....;;

 

 

 

 

유명한가 봅니다. 비엔씨??

 

뭔가 옛날틱하면서도 

 

요즘틱하네요??ㅎㅎ

 

 

 

요새 워낙 개성이 강한 지역 or 지점 빵들이 인기가 많아서 좋은일인듯합니다. 

 

그저 체인점 빵들이 아닌 이렇게 그 지역만의 유명한 곳이 있다는것은 좋은 현상임에 확실합니다. ^^

 

 

 

 

옛날에 와서 한번 먹어 본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먹지 않았지만, 

 

이런 길가에서 목욕탕의자에 앉아서 할머니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비빔당면(2,000원)을 먹는것도 

 

멋진 체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 찾는게 좀 쉽지 않지만. 

 

도전해보세요!! 도전!!

 

 

 

 

남포동의 상측? 위쪽으로 향하다보면 이렇게 보수동 책방골목의 입구가 보입니다. 

 

누가 봐도 책방골목이구나. 

싶지요?ㅎ

 

맨앞에 또 보수서점이 있네요~

 

 

생각보다는 그렇게 거리가 길지 않습니다. 

 

또한 본인이 사려고 했던 책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책의 가격이 싸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좋은 책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가능성이 더욱 크기 때문에 

 

보수동책방골목의 매력이 빛나는게 아닐까요?ㅎ

 

(근데 정말... 보다보면 사장님이 가지고 계신 책을 다 알고는 계실까?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계신걸까??라는 궁금증이 마구마구 생기실겁니다. ㅎㅎ)

 

 

 

 

헌책을 사고 파는 곳이기 때문에 헌책을 가지고 와서 팔 수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여기서도 새책은 거의 정가 비슷하게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헌책의 느낌이 생기면 반정도는 확확~깎아 주시고,

 

가끔 권당 1,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찾아보시면 좋은 책을 찾으실수도 있으실 겁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의 중간에 위치한 하늘로 가는 길.

 

걸어 올라가다보면 정말 하늘로 갈지도.....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다.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는 책방도 있습니다. ^^

 

이곳은 희한하게도 지하에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내려가 보진 않았지만,

 

1층에서도 커피의 은은한 향기가 올라오더군요/

 

 

 

여기까지 보수동책방골목이었구요. 

 

깡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깡통시장. 

 

이 근처에서 정말 회식 많이 했었는데 

 

맛집이 이곳에도 굉장히 많지요.

 

 

깡통시장은 밤에는 야식시장으로 변해서 

 

시장의 가운데길로 세계 각지의 군것질거리를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생깁니다. 

 

밤에 가본다면, 배고픈상태로 가보세요!!ㅎㅎ

 

10m 도 가기 힘드실겁니다. ^^

 

 

 


요걸 한입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한 10개는 먹고 싶었지만, 꾹...참았더라는.

 

 

 

 

족발거리? 맛집거리? 인듯합니다. 

 

가운데로는 포차가 일렬횡대로 펼쳐져 있고,

 

안에서 소주한잔 걸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곳도. 꼭 다시 와볼 곳중에 한곳입니다.ㅎ

 

I LOVE 포차

 

 

 

 

결국 오늘 사려고 했던.

 

구글애드센스에 관한 책은 찿지 못했고.

 

기타초급에 관한 책도 맘에 드는책을 찾지 못했지만, 

 

위의 5권을 단돈 13,000원에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젊은 주인분이 추천해주었던 '7년의 밤' (5,000원)

 

또다른 추천서 '두근두근 내인생' (5,000원)

 

 

그리고 단돈 3,000원에 구입한(각 1,000원)

 

'경청', '선물',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책 한권 값으로 5권을 구매하였습니다. ^^

 

보수동 책방 골목의 힘입니다. 

 

 

그럼 책을 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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