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2020. 4. 1. 07:36

부산 남포동 여행_1

반응형

 

 

오이소! 보이소! 가이소!

 

로 유명한 부산의 자갈치 시장 및 남포동!!!

 

 

 

주말을 이용해서 보수동책방골목으로 책을 좀 사기위해 향했습니다. ㅎ

 

김해에서 가는길이 굉장히 멀고 험했지만 다행히 구산동에서 123번 버스를 타면 남포동 시내까지 한번에 가지요.

 

단, 거의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는 사실...

 

근데도 1,200원밖에 안한다니......새삼 우리나라의 교통비가 저렴하단 생각이 드네요 

 

유로로 치면 1유로인데 허허..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모든것에 ^^

 

 

 

 

 

제가 오늘 갈 곳은 보수동 책방골목이지만, 

 

여기까지 먼걸음 왔으니 (아주 여행이 따로 없었습니다. ㅎㅎ)

 

자갈치시장도 둘러보고 

 

영화의 거리도 둘러보고 

 

깡통시장도 둘러보고 

 

보수동책방골목도 둘러봐야겠다!!!

 

먼저 자갈치 시장~

 

 

 

 

부산근처 김해에 살고 있지만서도 바다를 보는일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가까우면 더 가기 귀찮은 법같아요 

 

이렇게 가까운데..ㅎ

 

 

 

자갈치시장에 오니 바로 바닷가와 배가 맞이 해줍니다. 

 

사진은 배옆에 붙은 타이어 보호막ㅎㅎ

 

 

 

 

경해호네요 ㅎㅎ

 

저 멀리 영도가 보이는군요 

 

태종대가 있는곳이지요 

 

한국 해양대도 있구요/.

 

옛날 처음 부산 내려왔을때 덕천에서 태종대까지 자전거 타고 갔다 온적이 있었는데 

 

.

.

.

 

두번다신 가지 않았습니다. 

 

 

 

 

오우 같은 모양의 배가 여러척이네요?

 

모두 한사람의 소유일까???

 

한회사의 소유일까??? 궁금합니다. ㅎㅎ

 

앞에 대가리?가 물위로 올라온것을 보니 배안이 텅텅 비었을꺼라 지레 짐작이 됩니다. 

 

배만 보면 한진해운이 생각나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경해호와 친구들이 쏟아냈을거라고 예상되어 지는 오징어들입니다. 

 

정말 엄청난 양입니다. 

 

몇 천마리?? 몇 만 마리쯤되려나요?

 

 

요새 동해까지 중국배들이 와서 씨를 말려버린다고 하던데...

 

도대체 중국배들은 어떻게 동해까지 오는건지. 참...

 

 

 

 

자갈치시장을 돌다보면 

 

바닷가쪽으로 위의 사진처럼 "뭐뭐집"들이 있습니다. 

 

여기가 다들 음식점인건데요~

 

안에서 꼼장어를 꾸워먹을수 있습니다. ㅎㅎ

 

아주~~찐~~~~~한 포차 냄세가 나지요?

 

제가 아주 제일 좋아하는 포차스타일입니다. ㅎㅎ

 

밖이 뻥뚫려 있는 이런곳을 저는 좋아라 합니다. 

 

 

아주 옛날에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부지에서 "잠실포차"라는 곳이 운영되었었는데 

 

그 시절을 절대 잊지 못합니다. 

 

잠포라 불리우며 정말 자주갔었던곳인데..

 

안주 하나에 5,000원....

 

소주 한병에 2,000원.....

 

모든 것은 선불......ㅎㅎ

 

다신없을 잠포 이야기였습니다. ㅎ

 

 

 

 

우와.... 자라도 있습니다. 

 

자라는 정말 처음보는것같았어요 

 

 

 

 

 

남생이를 키워만 봤지...자라라니.....

 

크긴 크더라구요.ㅎ

 

 

 

 

오른편에 늘어선 뭐뭐집 뭐뭐댁 들 ㅎㅎ

 

꼼장어로 유명한 자갈치시장입니다. 

 

 

 

 

다음에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온다면 이곳에 데려올것같습니다. 

 

아주 아주 춥지만 않다면요.

 

 

그 전에...먼저 꼼장어가 어떤건지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아직 안먹어봐서.ㅠ

 

 

 

 

자갈치 시장은 구와 신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켠에는 이렇게 신식건물안에서 장사를 하기도 하지요.

 

1층에서 생선이나 등등을 사면 2층이나 3층에서 밑반찬값을 따로 내고 먹는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에 수변공원근처도 이런시스템이죠~

 

 

 

 

어딜 가나 꼼장어...ㅎ

 

 

 

 

자갈치시장에서 대로를 건너오면 부산국제영화제 거리가 나옵니다. 

 

BIFF거리라고도 하죠/

 

역시나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하구요. 입구에서는 씨앗호떡이나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노점상이 즐비합니다. 

 

 

 

씨앗호떡이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하나의 노점에 3명~4명정도가 만들고 

 

2명정도가 줄을 세우며 미리 돈을 계산하고 ....

 

정말 줄이 엄~~~~~~청나게 깁니다. 하지만 여까지 와서 안먹어 볼수 없으니 다들 맛보는 것 같습니다. ㅎ

 

옛날 1박2일에서 이승기군이 먹고 나서부터 유명해졌죠??

 

아닌가??ㅎ

 

 

 

 

남포동에는 정말 맛집들이 굉장히 많아서 어떤게 맛있을까? 란걱정과 

 

블로깅해서 찾아보진 않아도 될듯합니다. 

 

 

남포동은 부산의 자랑입니다. ㅎ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