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도 10년 물 국채금리가 다시 치솟으면서 한때 연 1.6%를 넘어섰습니다.
국채 수익률 상승에 민감한 나스닥은 3.52% 폭락했습니다.
25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나스닥은 전날보다 478.54포인트(3.52%) 내린 1만3,119.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6.09포인트(2.45%) 하락한 3,829.34,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59.85포인트(1.75%) 떨어진 3만1,402.01에 마감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6%까지 폭등했다가 다시 1.52%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고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불안감에 시장이 크게 반응했습니다.
이중 성장주의 타격이 컸습니다.
나스닥은 이번 주 4.8%가량 하락했습니다.
에드워드 모야 OANDA 선임 시장 분석가는 “미국 증시는 계속해서 국채 수익률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나스닥은 하락세를 이어갈 수 있고 일부 투자자들은 리츠와 소비자 기업, 금융 등으로 갈아타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3만 건으로 시장 예측치(84만5,000건을) 크게 밑돌았다는 소식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묻혔습니다.
내구재 주문도 늘었습니다/
전날 폭등한 게임스톱은 이날도 18.57% 상승했습니다.
국채유가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와중에도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에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31달러(0.5%) 상승한 63.53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WTI는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한국장이 두렵습니다.
사이드카라도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제 관심 종목들입니다.
돈이 앖어서 매수하지 못하고 있는 관심주들인데 .... 정말 우수수수 떨어지고 있네요..
유니티소프트웨어,
오픈도어 테크놀러지스,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아크라이트 클린 트랜지션,
대부분이 기술주라서 더 영향을 많이 받는갓 같기도 합니다.ㅎㅎ
그나저나 우리 CANOO는 어떻게 잘 살고 있으려나... ㅎ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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