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당신의 자부심이 됩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지난해부터 지리하게 끌어오던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신반포3차경남아파트재건축 조합간의 일반분양가 논쟁의 결론이 났습니다.

 

2021년 1월 8일 서초구 분양가심의위원회는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 분양가를

평당 5,668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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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 심의를 거쳐 책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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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비 4200만원/평

+

건축비 1468만원/평

더하여 산출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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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8.6만원/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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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시하였던 평당 4891만원보다

778만원 높아진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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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까지만해도 민간택지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예상분양가격이 평당 5000만원 초반이었으나

오늘 결정된 분양가격은 기대이상의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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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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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아크로리버파크 34평 아파트가 지난해 12월 말

37.2억원(평당 1.1억원) 수준에 실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원베일리 일반분양가 5668만원은

여전히 시세대비 52% 수준의 "반값"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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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래미안원베일리는 투기과열지구내 분양가상한제적용을 받는 아파트이기에

전매제한과 실거주의무가 부과됩니다.

< 래미안원베일리 일반분양 >

전매제한 10년

실거주의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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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래미안원베일리의 일반분양가 결정은

추후 강남권 재건축단지들의 분양가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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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2970만원의 다수 터무니 없는 일반분양가격을 제시받았던

강동구 둔촌주공이 가장 큰 시장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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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세대에 가까운 일반분양물량이 예정되어 있는 단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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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재건축 조합 뿐만 아니라 변변한 일반분양이 없어 내집마련에 대한 갈증이 심한

서울시 거주 예비청약자들에게도 지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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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둔촌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일반분양가 3550만원을 목표로 분양가협의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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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둔촌주공아파트 상한제적용 일반분양가격은 어느정도 수준에서 책정이 될지 함께 지켜보시죠 :)

 

 

PS,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초구 신반포3·경남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로 2290가구 규모입니다.

지난해 분양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밀리면서 올 1분기 분양 예정 단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최근 조합 내부 갈등이 심화하고 있어, 3월 안에 분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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