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떨어지는 국제유가 투자 이야기

중국발 뉴스로 인해 다시 떨어지는 국제유가

어제만 2%가 넘는 하락세를 보여줬네요. 

 

 

 

 

국제유가는 작년 저에게 있어 큰 부분의 투자처였습니다. 

 

작년 3월 코로나로 인해 거의 모든 주식들이 폭락할 때 

아. 지금 국제 유가에 투자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을때 큰 수익을 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ㅎㅎㅎ지금 돌이켜보면 그냥 주식에 투자했으면 좋았을텐데요...

 

그 당시 봤던 주식이...

 

 

2020/03/01 - [주식] - 지금 투자하면 절대 실패하진 않을 듯, 현대차우

지금 투자하면 절대 실패하진 않을 듯, 현대차우

2020/03/17 - [주식] - 삼성, 현대 연금에 가입하세요

삼성, 현대 연금에 가입하세요

 

지금 투자하면 절대 실패하진 않을 듯했던 현대차우와 삼성화재.....ㅎㅎ

 

삼성, 현대가 망하면 우리나라도 망해요라는 전제로 투자를 권유했는데요.....

 

저 때 국제유가에 투자하려던 1,500만원을 현대차우에 투자해놓았더라면......

 

하.......현대차우 거의 10% 배당율을 보여줬었는데...

 

1,500만원에 10%배당율이면 1년에 150만원씩 주는 적금을 평생 보유할 수 있게 되고 

 

월 10만원이 넘게 나오는 투자처였는데.......(세금떼고도)

 

 

하.....정말 너무 아쉽게도......현대차에 투자를 하지 않고 ㅋㅋ

 

국제유가에 투자를 했습니다. ㅎ

 

근데 그것도 잘못 투자를 해서 KODEX WTI 원유선물(H)에 투자를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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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구성 임의변경 피해액 환산
투자자 208명 집단소송 제기
1200명 대규모 소송도 대기 중

삼성자산운용의 원유 상장지수펀드(ETF) 운용방식 변경 논란을 둘러싼 투자자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엔 27억원이라는 구체적 금액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정한은 지난19일 서울중앙지법에 ‘KODEX WTI 원유선물 ETF’ 투자자 208명을 대리해 삼성자산운용, 코스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삼성자산운용과 해당 사건 관련 임원, 코스콤 등을 상대로 투자자 208명에 대해 손해액 일부인 27억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이다. 1인당 평균 약 1298만원에 해당하는 배상액이다.

소장에서 핵심적으로 내건 조항은 투자설명서 내용 위반이다. 이와 함께 선관주의 의무, 고지의무 등의 위반에 대한 피해에 대해서도 함께 다뤘다. 자산평가 오류에 대해서는 코스콤까지 대상으로 포함해 소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법무법인 정한은 이번 소송에서 책정한 27억원의 금액은 삼성자산운용이 롤오버 행위를 하지 않았으면 얻을 수 있었던 이익, 입지 않았을 손실액, 현재 주가와 롤오버를 하지 않았을 때의 가격차익 등을 이용해 최대로 계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원유선물ETF 관련 소송은 지난 4월 말 일반투자자 2명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 두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법무법인 오현은 지난 17일 투자자 232명을 대리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달 1차 220명에 이어 두 번째다.

법무법인 서평도 가입자 8000여명 규모의 한 인터넷 카페 회원들을 대리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송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현재까지 약 1200여명 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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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서평에서 대리 청구소송을 하는 1,000여명의 투자자 중에 한명이 되어버린겁니다.ㅎㅎ

 

저의 손해액은 거의 300만원에 육박....ㅜㅠ

 

소송은 이제야 시작할 것 같고 ㅠㅠ

300만원을 다 받을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ㅎ

 

그냥 잊고 살려고요....

 

롤오버가 뭔지도 모르고 투자를 했지만, 

삼성자산운용에서 마음대로 바꿔버린 정관때문에 더 큰 피해를 보게 되어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ㅠ

 

 

다음부터는 조금 더 신중해야겠어요..

 

다들 조심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