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1~3월)에 전국적으로 민영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이 11만 3429가구(임대포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3.5배 이르는 수준이다.
부동산114 REPS는 7일 “연초는 겨울철 추위와 설 연휴가 맞물려 통상 분양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분기 분양 물량은 지난해 4분기 8만 927가구에 비해서도 많은 수준이다.
11만 가구가 계획대로 분양되면 1분기 기준 2002년 이래 역대 최다 분양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올해 1분기 물량이 많은 것은 2020년말 예정됐던 대단지 분양 일정이 조정된 영향이 크다.
1000가구 이상 대형 단지 총 40곳, 7만 4896가구 가운데 15곳, 3만686가구는 분양 일정이 미뤄진 사업지였다.
1분기에는 부산에서도 4976가구, 경남은 1만 1143가구, 울산은 3029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산의 경우
1월에는 동래구 안락스위첸 220가구가 먼저 분양하고
2월에는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가 분양한다.
이 단지는 1분기 부산에서 분양할 아파트 중 최다 가구다.
또 남구 대연동 대연2구역 재건축 449가구,
부산진구 양정동 개발형주택2002(두산) 264가구가 있다.
경남은
△김해시 신문동 김해율하두산위브 4393가구
△거제시 상동동 거제상동동더샵 1288가구
△거제시 고현동 이편한세상거제유로스카이 1113가구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창원교방1구역재개발 1538가구
△김해시 안동 김해안동2차푸르지오 1380가구 등이 있다.
드디어 부산의 최대 관심 아파트 2개가 분양을 합니다.
온천4구역과 대연2구역!
조정지역으로 묶이면서 실거주위주의 청약이 대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기 떄문에
경쟁률이 상당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거주를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두개의 단지 모두에 청약 신청을 해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둘다 매우 좋은 위치의 아파트이기 때문에 무조건...
무조건 오르리라 봅니다.
생활권이 매우 다르긴 하지만, 부산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두개단지 모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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