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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동산의 교주였던 김기순의 최근 근황
교주가 되기 전엔 평범한 주부였으며, 1978년 전라북도 익산시의 '주현교회'라는 사이비종교에서 신앙 생활을 하였습니다. 주현교회는 이교부라는 사람이 이끄는 교회로, 신도들에게 머리를 밀게 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삭발교'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그 기이한 별칭에 걸맞게, 주현교회에서 일어난 일들도 참으로 기이하기 그지없었는데요. 교인들 폭행은 물론, 명색이 교회라는 건물 안에서 예배 중에 신도들과 함께 천국으로 가자면서 옷을 홀라당 벗어던지고 껴안고 춤추는 나체 댄스 사건을 일으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기도 했던것 입니다. 주현교회의 이교부 이교부는 당시 "어렸을 적 다니던 교회의 목사를 본받고자 특유의 스님 같은 차림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나체 춤을 춘 것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말 그대로 개..
2023. 3. 15.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