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의 교주였던 김기순의 최근 근황

교주가 되기 전엔 평범한 주부였으며, 1978년 전라북도 익산시의 '주현교회'라는 사이비종교에서 신앙 생활을 하였습니다. 주현교회는 이교부라는 사람이 이끄는 교회로, 신도들에게 머리를 밀게 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삭발교'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그 기이한 별칭에 걸맞게, 주현교회에서 일어난 일들도 참으로 기이하기 그지없었는데요. 교인들 폭행은 물론, 명색이 교회라는 건물 안에서 예배 중에 신도들과 함께 천국으로 가자면서 옷을 홀라당 벗어던지고 껴안고 춤추는 나체 댄스 사건을 일으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기도 했던것 입니다. 

 

아가동산의 교주였던 김기순의 최근 근황

 

주현교회의 이교부

이교부는 당시 "어렸을 적 다니던 교회의 목사를 본받고자 특유의 스님 같은 차림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나체 춤을 춘 것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말 그대로 개망신을 당했습니다. 거기에 충고하러 온 동료 목사를 폭행하는 사건을 일으킨 것이 결정적인 사유가 되어 구속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감옥에서 지내게 되었고, 1981년, 출소 후 주현교회를 해산하였다.

 

 

아가동산의 김기순

김기순은 주현교회에서 신앙활동을 시작해 목사 이교부가 구속되면서 1978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아가동산이라는 종교단체를 창설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신이라고 주장하고 여성 신도들에게 성적 폭력을 가했다는 혐의로 1996년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징역 4년의 선처를 받고 2000년에 출소한 후에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아가동산과 관련된 업체인 신나라레코드의 회장으로서 재력을 쌓아왔습니다.

현재까지도 그녀는 신나라레코드의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그녀의 처벌이 너무 가볍다고 비판하며 정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나라레코드는 현재도 아이돌 음반 판매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고 있다고 합니다.)

김기순은 이제 84살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언제까지 자신의 죄를 숨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희생된 여성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아가동산과 김기순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로!!

하지만, 충격적이고 분노를 잘 다스리고 봐야할 듯합니다. 

 

아가동산 자세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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