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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한국판 할리우드' 등극할까
스튜디오드래곤이 최근 '스위트홈'을 비롯해 네이버 웹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콘텐츠가 줄줄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몸값이 치솟고 있다. '한국판 할리우드' 생태계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평가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을 공개하면서 일제히 주요 국가 시청률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스위트홈이 CJ그룹과 네이버의 제휴 이후 첫 번째 성공작이 되면서 양사의 협업 관계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위트홈은 회당 30억원, 총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로 스튜디오드래곤의 최대 기대작이었다. 스위트홈은 현재 52주차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순위 3위까지 상승했다. 방영 직후 먼저 국내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그 ..
2021. 1. 2.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