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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에 이어
2020년부터 시작된 중국우한폐렴의 여파로 항공업계가 아사직전에 몰렸다.
사실 대한항공을 제외한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 서울 등
모든 LCC 는 일본 + 중국 + 동남아로 먹고살고 있었는데
원, 투 펀치로 정말 생사의 갈림길에 서지 않았나 싶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그 뒤에는 저 위의 기업들이 다 남아있지는 않을 것도 같다.
LCC의 재편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대한항공을 먹으려는 KGCI(강성부펀드)+반도건설
아시아나항공을 먹은 현대산업개발
이스타항공을 먹으려는 제주항공(AK홀딩스)
국토부 제재에서 헤어 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진에어...
항공업계가 소용돌이치는 태풍 속에 있는 나뭇잎처럼 보인다.
일단,
투자 측면에서 보면 지금의 대한항공의 주가가 가장 안전하고 좋아 보이긴 하다.
그럼 오늘을 기록하도록 해보겠다.
오늘 대한항공 주식을 1천만 원만 사놓으면
6개월 뒤에는 500만 원은 수익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냥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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