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 2018. 11. 24. 18:00

현재 가장 큰 비중의 주식, 더블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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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큰 비중으로 가지고 있는 녀석, 더블유게임즈


요새 끝도 없는 하락으로 심장이 안좋아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한번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더블유게임즈는 2015년 11월 4일 공모가 65,000원으로 상장을 했습니다. 




공모가는 상장심사를 거쳐 해당기업의 재무구조와 매출 등을 복합적으로 따져 상장주관사등 여러 기관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슷한 업종의 회사가 우리나라에 없다보니, 공모가 산정에 오류가 많았나 봅니다. 


처음 상장했을년도(2015년)에 실적은 (시가총액 1조 1천억원가량)


매출액 : 1,224억원

영업이익 : 319억원

당기순이익 : 342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더블유게임즈의 주가는 상장과 동시에 하락, 하락, 하락을 하며 


2016년 12월경까지 거의 1년여간을 끝도 없이 하락하기만 했습니다. 


최저가는 30,100원을 찍고야 말았죠.  


이는 공모가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가였습니다. (이때의 시가총액이 약 5,000억원가량)


2016년에도 실적은 엄청나게 상승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어쨋든, 시장은 최소한 35,000원대에 더블유게임즈의 최저선으로는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초부터 2017년 중순까지 거의 35,000원대에서 유지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2017년 4월경 미국 소셜카지노업체 DDI를 인수하면서 실적이 퀸텀점프 하였습니다. 


올해 2018년의 예상실적 컨센은 


매출액 : 4,800억원

영업이익 : 1,300억원

당기순이익 : 800억원 가량으로 잡히고 있습니다. 


처음 상장했을 때보다 매출액 4배 성장, 영업이익 4배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보이는데도, 

시가총액은 더 낮기만 한것이 현실입니다. (2018년 6월 1일 시가총액 : 1조 24억원)


그래서 제가 볼때는 시장이 처음 상장했을 때 실적을 5,000억원의 시총으로 보고 있다면, 

지금의 4배 성장이 되었다면 적어도 2조의 시총의 가치를 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DDI가 적자 기업도 아니고, 시총 1조짜리의 기업을 인수하고 빚도 1,500억원가량을 갚아나갔는데. 


불구하고 주가가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최근의 소송관련 이슈사항은 


미국전역이 아닌 워싱턴주내에서만 유효하다는 점과, 판결이 이전의 판결들과는 상당히 다르게 이례적이라는 점. 


고로 그렇게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는 점이 더블유게임즈의 공식 입장문이었습니다. 




이번 1/4분기 컨퍼런스콜 관련하여서는 


사상 최초로 분기 결제액이 1억달러를 돌파했고, 더블다운 카지노의 결제액 증가 등의 좋은 뉴스가 있는 반면, 


주주들을 멘붕으로 몰고 간 Bad 뉴스가 있었는데요 그건 영업이익의 과도한 하락이었습니다. (컨센 대비 약 20%하락)


하지만, 이건 마케팅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그 원인을 살펴보면 DDI를 매각 한 이유가 서비스 관리 부족으로 인한 매출 부진이었고 더블유게임즈는 DDI를 인수하고 정상화 및 성장성에 포션을 주고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마케팅비가 들어간 것이지요. 


그래야 앞으로 현금을 창출해주는 캐쉬카우로 만들어 더블유게임즈에 도움이 되겠지요?


더 큰 미래를 위한 포석으로.






세계 1위의 소셜 카지노 업체가 되려는 더블유게임즈와 동행 어떨까요?



2018년 11월 25일

더블유게임즈 보유수량 : 90개

평균단가 : \59,480 (현재가 \59,700)

수익률 :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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