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 / 2019. 2. 6. 15:00

하와이 가족여행 (계획표 및 여행지 주소록 첨부)

반응형

십여년만에 다녀온 가족여행


그래도 큰아들이 항공사에 다니고 있는데 어디로 갈까 하다가 하와이로 낙점하여 


이것저것 급박하게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1. 항공권

 2. 숙소

 3. 렌트 


급박하게 알아보다 항공권은 JINAIR로! 숙소 및 렌트는 와이키키민박에서 예약 하였고,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자유 여행 시작. 









아래는 주요 관광지 주소 및 관련정보 입니다. 







첫날은 무리하지 않기로 하여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와이키키해변을 가서 둘러보았습니다. 


저 멀리 다이아몬드 헤드가 보이네요.


(분화구 꼭대기의 암석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이 다이아몬드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첫날 저녁 찍은 사진으로 우리가 묵었던 와이키키 민박 4호점의 베란다 뷰.


보이는 왼편이 와이키키해변이며, 바로 오른편에는 운하가 흐르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왼편 힐튼호텔에서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덤이지요 



둘쨋날부터 투어시작. 





하와이 출신의 오바마 대통령이 고향에 오면 꼭 들린다는 카일루아 비치.


와이키키에 비하면 훨씬 조용하고 맑고 깨끗한 비치였습니다. 비치를 가기전에 살짝 높은 언덕을 넘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쥬라기 공원 및 여러 다양한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쿠알로아렌치 입니다. 


투어상품들이 있었지만 그냥 멀리서 & 드라이브하며 구경만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유명한 구도의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동생과...찍은게 함정..



카후쿠 지역의 지오반니 옆 "갈비 온 파이어" 입니다. 


인터넷서핑중 지오반니보다 괜찮다는 글을 보고 가보았는데 정말 제 입맛 제 동생 입맛 어머니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그럼 한국사람입맛에 맞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짭짜롬하면서도 새우들 사이즈가 굉장하여 씹는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대로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



둘쨋날은 와이켈레프리미엄아울렛까지 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셋째날은 딱 2곳만 돌았습니다. 


1. 하나우마베이

2. 다이아몬드 헤드


아래사진이 하나우마 베이인데 


(하와이어로 하나는 만을 우마는 은신처를 뜻한다고 합니다.)


산호초가 무척 많아 거친 해류를 막아주어 스노쿨링에 아주 적합한 지형이며,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여 저희는 새벽부터 출발하여 여섯시반쯤에 도착했습니다. 일찍간덕분에 입장료도 무료였으며, 





해변가까이까지 와있던 거북이와 바닷속을 탐험할 기회도 얻을수 있었습니다. 

(거북이는 사람이 많아지자 멀고 깊은곳으로 가버렸습니다. 참고하세요)


저희 동생 & 어머니 모두 하와이에서 가장 좋았다고 했던곳입니다. 


두번째로 좋았던곳은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제 동생이 촬영한 동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하나우마베이에 입장할 때 교육을 받게 되겠지만, 야생 동물을 만지는것은 안됩니다. 강력하게 보호되고 있으니 지켜주어야 합니다. 


Don't touch



다이아몬드헤드에서 바라 본 와이키키해변 전경...


정말 감탄사가 안나올수 없던것 같습니다. 



투어 마지막 날이었던 셋째날 먹었던 쿠아이아나 햄버거 


한국에서 먹던 햄버거와는 정말 너무도 다른 맛이었습니다. 






한국와서도 계속 생각이 나는것 보면....


종류가 많기 때문에 종류별로 주문을 해서 먹어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갔던 여행이기에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도 가보았습니다. 


모든 언어는 영어로 되기 때문에 듣는데 힘든점이 있으나,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만국 웃음포인트는 같은것 같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퉁가??(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ㅎㅎ)



투어코스에 포함되어있던 저녁 요리 


한국식 뷔페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공연이 주고 저녁은 부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조금 빈약하긴 합니다. 



마지막날 공항으로 출발하기 직전 찍은 베란다샷입니다. 


4박동안 어머니는 계속 베란다에 있던 간이 침대에서 주무셨습니다. 


안에 침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기 침대가 너무 편하다며, 너무 선선하다며, 저 자리를 좋아하셨습니다. 


베란다의 식탁에서 별보며 먹던 맥주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다시 갈 수 있다면,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정말 많이 사올 것 입니다. 


와이켈레는 사랑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

TistoryWhaleSkin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