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 2021. 3. 4. 07:46

하루동안 이미 테슬라 1년치 물량을 받아 버린, 아이오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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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EV) 아이오닉5가 ‘완판’을 눈 앞에 뒀다.

 

 

사전계약을 개시한 첫날에만 올해 연간 판매목표(2만6500대)의 90%를 달성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내연기관차의 사전 계약 기록을 뛰어넘은 첫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 대중화’의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대차 는 전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아이오닉 5에 대한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아 4세대 카니발(2만3006대), 현대차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모델(1만7294대)가 가진 첫날 사전 계약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이로써 아이오닉 5는 역대 최대 첫날 사전 판매 기록을 달성한 차란 타이틀과 내연기관차의 첫날 사전 계약 기록을 뛰어넘은 첫 전기차 모델이란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게 됐다.

국내 완성차 시장의 전기차 판매 비중이 약 2.5%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 대중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이란 해석도 나온다.

 

 

아이오닉 5가 국내 사전 계약 단계에서부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론 특색있는 디자인과 전동화 기술이 꼽힌다.

지난 2019년 공개한 콘셉트카 45 EV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산되면서 얼리어답터 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외신들도 호평을 내놓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렌더링 이미지나 콘셉트카 이미지가 아니므로 화면 밝기를 조절할 필요가 없다"면서 "미래적인 이미지를 갖췄지만 여러분이 만나게 될 현대차 의 새로운 모델이며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역시 "기존 현대차 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전조등과 후미등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픽셀이 이색적이고, 깔끔한 직선 라인이 매력적"이라고 평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 야외 활동이나 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동 중 가전·전자제품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V2L(Vehicle To Load)’ 기술 등도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또한 흥행을 뒷받침한 주된 배경이다. 현대차 가 공개한 아이오닉5의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200만~5250만원, 프레스티지 5700만~5750만원이다.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면제(최대 300만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무공해차 보조금(서울시 기준 1200만원 )을 감안하면 실제 차량 구매가격은 3700만~4250만원으로 낮아진다.

이는 국내 시판 중인 그랜저 등 준대형차 가격과 비슷하다.

 

 

한편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와의 경쟁도 주목된다.

현재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 대수는 지난해 테슬라의 전체 전기차 판매량(1만1826대)를 큰 폭으로 앞지른 상태로, 오는 3월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엔 미국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그나저나, 

E-GMP라는 전기차 플랫폼을 CANOO(GOEV)와 협약을 통해 개발했다고 하던데 

왜 CANOO는 이리도 조용한지 모르겠다. 

 

근데 어떤 뉴스를 보면 또 자체 개발을 했다고 하기도 하고...

 

이거 도통 제대로 된 뉴스가 없으니..

 

미국주식에 투자하는게 참 답답할 때가 있는것 같은데 

지금이 바로 그런 시점이 아닌가 한다. 

 

 

CANOO 최신 뉴스는 이것 뿐 ... (2021-01-19)


Canoo,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으로 Kamal Hamid 임명

 

독점적이고 다재다능한 EV 플랫폼으로 획기적인 전기 자동차 (EV)를 개발하는 회사 인 Canoo Inc. (Nasdaq : GOEV)는 오늘 Kamal Hamid 가 부사장으로 합류 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Canoo의 회장 인 Tony Aquila는 "Kamal이 우리 조직에 상당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제공하고 금융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개발하고 육성하는 데있어 강력한 성공 기록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Canoo에 오신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담 투자자 관계 전문가를 추가하는 것은 세계적 수준의 리더십 팀을 구축하려는 우리 목표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Kamal을 Canoo 가족으로 맞이하게되어 기쁩니다."

 

Hamid는 이전에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온라인 자동차 시장 인 Cars.com의 투자자 관계 이사로 재직했습니다.

 

그 전에는 보험 및 자동차 산업을위한 선도적 인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제공 업체 인 Solera Holdings의 투자 관계 부서를 이끌었습니다. 

 

Hamid의 이전 경험에는 매도 측 주식 조사 및 기업 금융이 포함되었습니다. 

 

Hamid는 University of Denver에서 금융 MBA를 취득했습니다.

 

Hamid는 "전기 자동차 시장은 향후 몇 년간 놀라운 성장을 보일 준비가되어 있으며, 업계의 역동적 인시기에 Canoo에 합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anoo는 역사상 중추적 인 순간에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EV를 제공하는 Canoo의 사명을 지원하게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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