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의 두번째 아침이 밝았다
근데 오늘아침 조식은 영.....맛이 별로......ㅋ바뀌긴했는데 좀 맛없게....ㅋ
기분상해서 사진도 안남김ㅋ
오늘은 오전부터 투어 시작이었고
첫번째 코스는 밀키웨이~~
배타고 한참을 달려 간곳이었는데 바다색이 ㅋㅋ요레~
정말 밀키스색..ㅋㅋㅋㅋㅋ이 맞나??/ㅋ저기 갔을때는 밀키스색이다~막 이랬는데 지금보니 그건 아닌거 같고....
호리병모양의 생긴섬안쪽이라고 하는데 죽은산호가루가 쌓이고 쌓여서 이렇게 바닥이 하얗다고 했다.
이곳에서 가이드해주시는 분들이 잠수해서 햐얀진흙을 잔뜩 배로 날라주셨고 몇몇 남정네들은 그걸도와주겠다고 막 잠수했지만...ㅋㅋ
하나도 안보여서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고 해서 전혀 캐올수 없었다(경험담)
냄세는 계란썩은내가 날꺼라고 가이드님이 말해주셨지만 뭐.그런거 전혀 없었고 피부에 좋다는 얘기에 마구 발라댔다
남정네 3인방ㅋㅋ내배에 왕짜있다 ㅋㅋ
내배에 진짜 왕짜 있다
캬 쥑이네!
잠깐 정신이 가출햇나보다.ㅋㅋ
그리고 밀키웨이 다음에 빌드랍오프? 낮은 산호바다와 깊은 절벽바다가 붙어있는 스노쿨링 포인트
이곳에서 내키만한 상어도 봤다~ㅋ 대한이 형이 조식때 챙기라고 했던 햄도 챙겨가고
스노쿨링하면서 햄을 꺼내니깐 고기들이 정말 내 손까지 뜯어 먹을기세로 달려들었다.ㅋ
얼굴에 고기들막 스쳐 지나갈정도
나중에 가이드한테 들었는데 그렇게 밥주다보면 공격성고기도 온다고 하지말라고 합니다.ㅋㅋ
다음부턴 하지 맙시다.ㅋ
여튼 어제 저녁에 갔던 드랍오프바의 이름이 여기서 딴걸 알았고 정말 ㅋ절벽바다를 보고 있자니
오싹하였다 그 짙은파란어둠만 눈에 가득찰때는 정말 그속으로 영영빨려들어가 나올수 없을것만 같았고 두려웠다.
인상깊은곳
밀키웨이 빅드랍오프를 거쳐 점심(BBQ)을 먹기위해 무인도로 향했고
그 무인도는 여러 여행사가 들러서 점심을 먹는곳같았다 아마 팔라우에서 만든시설인지 여행사들이 모여 만든것인지 도 모르겠다.
가자마자 자유시간이 있어서 둘러보다가 아 정 아정 아정글의법칙ㅋㅋ따라 ㅋㅋ
야자수나무 타기 해볼려고했는데 ㅋㅋ올라가는건 괜찮은데 내려오기가 쉽지 않을듯해서 포기.ㅋ
해변에서 본 귀여운 소라개 , 조개 껍질 하도 예뻐서 조개몇개 기념으로 가져올려고 했느데 같이 있던형이 공항에서 걸리면 개당 100달라 벌금? 내야한다고 해서 ㅋㅋ바로 꺼내놈ㅋㅋ
모래가 정말 죽이네요.ㅋ
해외여행오기전에 그렇게 입에 달고다니던 애매랄드빛 바다 애매랄드빛 바다 ㅋㅋㅋ정말 많이 보고왔다...
자유시간중에 제일 재미있던 시간이 여기 무인도에서의 자유시간이었다 나무도 높이가 딱좋아서 다이빙도 하고 백다이빙도 하고 나무위에 줄도 달려있어서 줄타고 놀기도 하고 ㅋㅋ
이렇게 10월달력사진도 찍었다~
살만좀더 찌면 좋을텐데 왜 살이 안찔까....
요나무 꼭다리에서 백다이빙하고 놀았다.ㅎ완전 재미졌는데
ㅎ화보네
아....또 생각나네 정말 재미있었는데 다른관광객들이 ㅋㅋ
나보고 여기서 사는사람같다고 했다
아니면 여기서 일하시는분아니냐고.ㅋㅋ
하나~ 둘~ 셋~ 점프~
어라.ㅋㅋㅋ저높이에 저각도로 떨어지면ㅋㅋㅋㅋ
대한이형과 나
회사 사진콘테스트에 내볼까?ㅋㅋㅋ
바다 색봐라 정말 ㅋㅋ대박..
어휴...가슴골이 쫙ㅋㅋㅋ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코스는 젤리피쉬였다 이곳은 섬한가운데 호수가 있어서 그 호수에 사는 해파리들을 지칭하는것인데
아주아주 먼옛날에 들어와서 살다보니 독이 다 사라져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이 없는 해파리라고 한다 호수 한가운데는 정말 물반 해파리반일정도로 장관이었는데 만져볼수도 있었다
이곳은 입장료도 50불이나 하고 들어가는것도 산을 5분정도 타고 가야했다 들어갈때도 선크림이나 기타등이 몸에 뭍어있으면 안되었고 이런것들이 해파리에게 독이 생기는것을 막기위한 조치인듯 했다
또한 오리발을 치면 해파리들이 찢어지거나 할수 있어서 다리가 긴장을 하다보니 쥐가 나기도 했었다..ㅠㅠ
여기서도 수중카메라의 필요성을 절감했다...사진한장 건지지 못했으니...정말 아름다웠는데 ....
그렇게 젤리피쉬를 마지막으로 2번째날(토요일) 투어도 마감했다
일요일새벽비행기로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아뿅뿅을 타고 돌아가야 해서 3번째날(일요일)은 우리 3인방만 투어를 한다고 도했다
저녁은 오늘도 성우 형 대한이형 과 팔라우에서 두번쨰로 유명한 락아일랜드로 갔고
그곳에서도 역시 맛있는 .......ㅇ ㅏ기억이 안나네 ㅋㅋㅋ
ㅇ ㅏ~ 스테이크, 오믈렛, 피자 & 역시 아사히 맥주 ㅋㅋ를 먹었고
오늘은 대한이형과 내가 계산을 했다 ㅎㅎ 기브앤테이크~
그리고 택시를 기다리다 찾은 달팽이~!!!!!!!!초 대박ㅋㅋ서양사이즈. 처음엔 싫어하더니~
이내 관심을 보인다.ㅋㅋ
이런말하긴모하지만 프랑스에서 달팽이를 먹는다고 하던데 요정도크기면 ㅋㅋ
먹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요새 하도 정글의 법칙을 보니깐 요런생각이
투어2번째날도 역시 너무 너무 힘들어서 호텔가자 마자 뻗어버렸다...가 아니라
베란다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았는데 정말 옛날 20살적 유명산가서 보았던 밤하늘과 비슷했다
쏟아질것만 같은 밤하늘의 별들.
을보며 토요일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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