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 / 2019. 5. 26. 12:41

창문이 없는 항공기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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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뒤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창문이 없는 항공기의 모습은 과연 가능할까?

 

CPI에서 발표한 Windowless Fuselage는 연료를 절약하고 배기가스를 줄이는데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CPI는 상업용 비행기의 창문이 승객에게 편안함과 위안을 줄 수 있지만, 

 

창문이 동체에서 없어질 수 있다면 더 가벼운 항공기를 만들수 있으며 이는 곧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창문이 없다면 캔커피나 캔음료 속에 들어가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을텐데요.

 

그런 기분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항공기 내부의 표면은 매우 유연한 플라스틱 스크린으로 덮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크린은 단순한 조명의 강약을 조절하는것뿐 아니라, 엔터네인먼트적인 요소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스크린은 심지어, 일몰과 일출의 색상변화도 받아들여주어 승객이 시간대 차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냥 일몰과 일출을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판타지한 경험을 주는 것이겠지만요.

 

 

 

CPI는 이런 유연한 플라스틱 스크린을 고화질로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요즘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겠다고 삼성에서 말을 했으며, 그에 따라 코오롱인더라는 회사에서 폴더블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화면을 만들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리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2017/06/25 -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겸비한 미인주, 코오롱인더우

 

 

또한 우리나라든 세계 각국의 디스플레이 회사들이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항공기 표면처럼 계속적으로 접히고 펼쳐지고 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접근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이런 Idea는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해내는 것인지..

 

창조적인 Idea하나가 회사를 바꾸고, 나라를 바꾸고, 인류를 바꿀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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