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공부 / / 2021. 1. 19. 21:27

지나간 과거의 흔적에서 미래의 힌트를 얻기 (Feat. 테슬라, 넷플릭스,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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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졌다. 

 

테슬라, 넷플릭스, 비트코인의 처음은 어땠는지가. 

 

그래서 거슬러 올라가보았다. 

 


2014년 1월 1일 신년기획

세계를 바꾸는 신기술의 비밀!!

 

세상을 바꾼 신기술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발상의 전환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이다. 

 

자동차 시장 샛별로 부상한 테슬라모터스는 이제 10년 밖에 안된 전기자동차 회사다. 

10년간 연구개발에 매달린 테슬라는 지난해 1분기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신생 자동차 기업이 창업 10년 이내 흑자를 낸 것은 처음이다. 

 

테슬라는 끈질긴 연구개발과 새로운 가치 부여로 자동차 업계의 애플로 떠올랐다.

전기차는 친환경이지만 비싸고 주행거리가 짧으며 충전도 쉽지 않았다.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개발 방법을 완전히 버리고 자체 기술로 전기차 한계 극복에 매달렸다. 

10년 연구 끝에 지난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420km를 주행하는 모델S를 내놨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초이며 치고 속도는 210km/h 이다. 

 

2009년 첫 등장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1비트코인 가치가 1,000달러를 넘으며 조명받았다. 

비트코인에 주목하는 이유는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새로운 시도이기 떄문이다. 

비트코인 거래는 금융기관 등 제3자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나 대기시간이 없으며 세계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전송된다. 

비트코인 발행량은 고정돼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그대로이며 수요가 늘면 가치가 상승한다. 

비트코인 거래 기록은 익명으로 영구히 공개된다. 

 

지난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화제가 된 드라마는 '하우스 오브 카드'였다. 

이드라마는 유명 지상파나 케이블방송이 아닌 유료 스트리밍기업 넷플릭스에서 방영됐다. 

넷플릭스는 세계 40개국에서 3,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글로벌 영화, TV 드라마 사업자이다. 

미국 방송계는 넷플릭스가 몰고온 미디어 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넷플릭스는 기존 방송사의 관행을 깨고 자체 제작한 하우스 오브 카드 첫 방송때 13편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보통 TV 드라마는 매일 한 편씩 방영되는데 넷플릭스는 한 번에 모든 콘텐츠를 방출했다. 

다음 회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는 "새해 넷플릭스와 같은 OTT(Over The Top)기업이 기존 미디어를 위협하는 무서운 세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것들을 '문샷 사고(Moonshot Thinking)라 부른다. 

달나라로 가는 무모한 도전이지만 기존 관습을 깨는 의지를 요구한다. 

단기 이익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아니라 스타트랙에 나올 법한 미래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2014년 1월 1일

 

까지만 해도 아직은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세라고 하기에는 부족해보였다. 

 

하지만 빠른 뉴스나 정보에 민감하고 작은 것에도 귀기울이고 자세히 훑어보던 사람들은

 

지금 몇단계의 레벨업을 했을지도 모른다. (자산을)

 

요즘 유명하다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만화처럼 

 

혼자만 말도 안되는 레벨업을 했겠지...

 

아래처럼.....

 

 

29달러 였던 테슬라
51달러였던 넷플릭스
938달러였던 비트코인

 

 

 

지금도 기회는 주변에 있을지도 모른다. 

 

나를 알아봐달라고. 

 

나를 얼릉 찾아달라고 외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그것을 알아보더라도, 투자에 나설지 안나설지 결정을 하는 것. 

 

그리고 그 투자에 얼마나 쏟을 것인지가 중요하다. 

 

 

 

 

저 위에 뉴스에서 하나 빼 먹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이게 힌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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