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3주살이를 하기로 결정하고
숙소를 먼저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할 것은 차량 탁송인데요!
요새 많은 사람들이 해외를 못가니깐 여행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제주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렌트카가 자연스레 비싸졌죠.
당연한것 같습니다.
모든 건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가격은 결정되니까요!
예전에 아주 저렴할때보다 거의 두배는 오른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
그래서 어쩔수 없이 차량 탁송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회사는 세주로 선정!
(주)세주 (주)디에스제이 해상운송
www.seju.kr
(세주로 선정한 이유! : 월화수목금토 까지 배가 왕복운항을 함!!)
부산에서 제주로 왕복 할 수 있는 항구는
감천항과 우암부두 두군데가 있습니다.
가까운데로 하면 될 것 같은데 저는 우암부두가 편할 것 같아서 픽!
전화는 051-266-6148~50으로 하면 됩니다.
일단 간략한 정보를 보자면,
전 소나타니깐 23만원정도입니다.
공휴일 할증이 붙으면 24만원정도네요.
왕복으로 약 50만원이 들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주소로 가면
차를 바닷가 쪽에 대놓고 차키는 사무실에 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사무실에서 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받으면 됩니다.
그 영수증을 가지고 제주항구에서 차를 찾으면 되는 거죠!
또는 카톡온 내용을 보여줘도 된다고 합니다.
찾는 곳은 제주항 3부두
그리고 거꾸로 제주에서 부산으로 탁송할 때는
064-726-3215로 전화해서 2~3일전에 예약을 하면 됩니다.
차는 4시 30분전까지 가져다 주면 오케이
참고로, 제주에서 일요일에도 차를 찾을 순 있습니다만,
오전 10시전까지 와야하고!
(그 이후에도 찾을 수 있지만 제주점 직원하고 컨택이 미리 되야한다고 합니다.)
일욜에 부산으로 차를 탁송하는건 안된다고 합니다.
(안전상의 이유때문에)
간추려보자면,
제주로 가기 하루 전날
우암부두의 세주에 차를 맡기면
다음날 제주항 3부두에 차가 도착해 있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제주항 3부두로 택시를 타고 가서(택시비 : 7천원)
차를 가져오면 됨!!
2022.04.02 - [국내여행] - 육아 인수인계기간에 가는 제주3주살이의 계획 [숙소편]
육아 인수인계기간에 가는 제주3주살이의 계획 [숙소편]
인생에 다시 없을 우리의 육아휴직이 겹치는 기간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의 단, 3주 여름이의 육아 인수인계 기간이기도 하지만, 두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두사람의 휴직이 겹치는 기간이기도
koreanairline.tistory.com
이제 약 2달정도 남은 제주3주살이...
너무 기대되네요~~
역시 여행계획할때가 가장 설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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