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 2020. 8. 15. 03:50

월터 슐로스 & 존 템플턴 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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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투자가들 중에 두 명인 

월터 슐로스 

존 템플턴

 

월터슐로스는 무 상태가 좋은 소형 우량주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적정가에 도달하면 하나씩 매도했던 전략이었죠.

 

월터 슐로스가 강조했던 요소들이 있습니다. 

 

1. 가격은 가치와 연관지어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2. 기업 전체의 가치를 산정하기 위해 노력하라. 

주식은 사업의 일부분을 뜻하지, 종이 조각이 아님을 기억하라. 

 

 

3. 기업 가치를 산정할 때는 장부가치로부터 시작하라.  

부채는 자기자본의 100%를 넘지 않아야함을 명심하라.

 

4. 인내를 가져라.!! 주가는 즉각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5. 내부정보에 의지하여 투자하거나 단타성으로 주식을 사는 것은 피하라. 

그런건 전문가들의 몫으로 남겨두어라. 전문가들이라고 그런걸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 나쁜 뉴스가 들린다고 매도하지 마라.

 

 

6. 외로워지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자기 판단이 옳다는 확신을 가져라. 

100% 맞을수는 없다. 자기 판단의 약점을 최대한 찾아내려고 노력하라. 

분할매수와 분할매도의 원칙을 지켜라. 

 

7. 결정을 내렸다면 자기 신념이 맞다는 용기를 가져라. 

 

8.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있어야하고, 그걸 지키려고 노력해라. 

위에서 말한 내용은 내가 성공적임을 확인했던 방법이다.

 

9. 너무 빨리 매도하려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합리적인 수준까지 주가가 올라왔다고 생각했을 때 매도해도 좋다. 

가끔 주가가 올랐을 때, 이를테면 50%정도로 올랐다면 

사람들은 어서 매도하여 수익을 확정지으려고 할 것이다. 

매도하기 전에 기업가치를 재평가한 후 장부가치와도 비교해봐라. 

시장 전체적인 주가 수준도 따져보라. 

채권수익률이 낮고 PER가 높은지, 주가가 역사적 고점에 가까운지, 

사람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지 등을 따져봐야한다.

 

10. 나는 주식을 살때는 지난 몇년간의 저점에 가까울 때 사는 것이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주가는 125% 수준으로 올라간 후에 60% 수준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데, 

그때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느낄 것이다. 

3년 전에 주가가 20%수준에서 거래되었다면 무언가 취약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11. 이익보다는 자산을 기준으로 싸게 매입하려고 해야한다. 

이익은 짧은 기간 내에 급격히 변동할 수 있다. 보통 자산은 천천히 움직인다. 

단순히 이익을 보고 매입하려면 그 회사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12. 존경하는 사람으로부터의 조언에 귀기울여라. 

귀 기울인다는 것은 반드시 그것을 받아들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어쨋건 당신 돈이고 돈을 버는 것보다는 지키는게 더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라. 

많은 돈을 잃었다면 그걸 다시 회복하기란 어렵다. 

 

13. 스스로의 감정이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라. 

공포나 탐욕은 주식을 매매할 때 가장 최악의 감정이다.

 

14. 복리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라. 

예를 들어, 1년에 12%의 수익을 얻고 그걸 재투자했다면 

6년째에 세금을 제하고 투자금이 2배가 되었을 것이다. 

72의 법칙을 기억하라. 72를 연간 수익률로 나눈다면 

투자금2배가 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알 수 있다. 

 

15. 채권보다는 주식을 선호하라. 채권은 총 수익에 한계가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그 매력을 점점 낮출 것이다. 

 

16. 레버리지 사용에는 주의하라. 대부분 안 좋은 결과로 끝난다.

 

 

 

 

 

 

 

존 템플턴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폭락했던 100여개의 주식들에 

분산투자하여 엄청난 성공을 이룬 레전드입니다. 

저 100여개의 주식들중에는 100배나 오른 종목도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그 중에는 상장폐지가 된 회사도 있을것이니, 

이것을 보고 우리는 분산투자라는 명확한 전제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한 주식에 1억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10개에 천만원씩 투자하는 방법이 더 좋습니다. 

위험을 분산시키는것이죠. 주식은 부동산이나 채권보다 위험합니다. 

원금을 까먹을 가능성이 매우 큰 투자이지요. 

그래서 PER가 10을 기준으로 하는것입니다. 

부동산이나 기타 다른 투자방법에는 약 5%의 수익률을 기점으로 하지만, 

주식은 10%를 기준으로 하는이유입니다. 

 

9개에 투자한 회사들이 모두 보합이거나 조금 떨어지더라도, 

1개의 회사만 10배 이상 오르면 모두 상쇄하고도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들을 2020년 3월 20일에 

꺼내어 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다시 한번 옛 성인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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