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2021. 3. 19. 07:45

우리 가족이 제주도에서 가장 애정하는 숙소, 한동안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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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와 처음 여행을 갔던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
첫 여행의 첫 숙소였던 한동안제주.

그곳의 다락한동..

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그 숙소가 진한 향처럼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잊지 못하다가 이번에 와이프와 태교여행으로 제주도를 계획하면서 다시 한번 예약을 했습니다.

그 때와는 조금 다른 방인 돌집한동으로요. ㅎ

이름에서 느껴지듯..

다락한동은 한동 전체를 사용하면서 복층구조가 매력적인 숙소입니다.

돌집한동은 한동 전체를 사용하면서 돌이 잘 어우러져 있는 숙소구요.. ㅎ

돌집한동은
1박에 16만원이지만 연박 할인이 적용되어

2박에 30만원입니다.

예약은 몇달치가 미리 차버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한번 자볼수 있을만큼 유명한 곳익도 합니다.ㅎ


그럼 우리가족이 제주도에서 가장 애정하는 숙소인,

한동안 제주의 돌집 한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동안 제주 가는 길에... ㅎ
한동안제주의 모습!!

 

 
한동안 제주는 4동이 함께 있는 규모가 조금 있는 제주식 숙소입니다.

옛집한동
돌집한동
다락한동
관리인숙소


주차는 옛집한동과 다락한동의 전용주차장이 있으며,
돌집한동은 들어가는 입구에 해야합니다.
하지만 더리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ㅎ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침대&스크린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6인식탁과 주방
바로 왼편에 책장!
침대 왼편의 화장실벽조차 너무 예쁨...
주방 옆으로 있는 돌집한동 전용 정원
캬 이런 정원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정원에서 바라본 돌집 한동의 주방쪽
정원조차 깔끔...
코로나때문에 대부분 포장해와서 먹엇던 저녁
이 시간 이 온도 이 공기 캬
다락한동 때도 봤던 라라랜드 ㅎ
주방에서 침대쪽 방향
침대에서 주방쪽 방향 캬
드립커피세트도 있어서 해보았네요 ㅎ
아침에 은은하게 포지는 커피의 향이란...
완벽했던 아침, 모두 제공해주십니다.

 이번 여행에서 와이프가 가장 좋았다고 했던 순간은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드립커피를 위해

원두를 갈던소리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향기였다고 합니다.
그냥 그 평화로운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하다라구요.

가장 좋았던 순간 1위에 뽑힐 정도면 어느정도일지 상상이 가실까요? ㅎ

한번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카페로 변한 돌집한동

 

 
다음에는 셋이 되어 다시 한번 가볼 예정입니다. 

 

그 때는 옛집 한동으로 가볼까 싶네요. 

 

도장깨기처럼 한동 한동씩 가보는겁니다. ㅎ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제주도에 나만 아는 그런 숙소나 맛집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함께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번 알려주세요. 

 

다음에 갈 때 참고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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