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2022. 9. 3. 05:05

[여름이와 함께 한 첫 제주여행] 비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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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유명한 숲이 몇개 있죠!

그 중에 사려니숲과 비자림은 단연 가장 유명한 숲들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비자림을 한번도 못가봤지 모에요.


와이프를 꼬셔서 숙소에서 가까우니 비자림을 한번 다녀오자 해봅니다. ㅎ

울 와이프는 가족여행으로 와봤던 곳이지만 오래 되기도 했고

거리도 적당해서 Call해주었습니다. ㅎㅎ



천년의 숲 비자림입니다.

오! 7월달이었는데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비자림 코스가 꽤 길던데 유모차로는 중간지점까지만 갈 수 있었습니다.
비자림 입장료!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날씨가 정말 너무 좋네요!!
여름이의 자세가 아주 ㅋㅋㅋㅋ
들어가는 곳!!
와 진짜 천년의 숲같네요!!
유모차 끌기에도 나쁘지 않은 비자림!
흙색이 빨간 비자림~
비자에 대하여
슬슬 유모차가 답답해지기 시작하는데!’

결국 엄마의 등으로 순간이동! ㅋ
여기 너무 좋네요!
캬~ 숲내음이 사진에서도 나는것 같지 않나요!
내가 제일 사랑하는 두 사람!!


제주에 가서 맛난것도 많이 먹었지만

이렇게 산책도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비자림은
유모차로 중간정도까지 들어갈 수 있구요

그 이후에는 자갈길이라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자갈길 전까지는 너무 평평한 길이라 유모차도 거뚠 했구요!

너무 좋아서 두바퀴를 돌고 왔네요!

이렇게 걸으니 도시에서 맡던 냄새랑은 너무 달라서 좋았고, 울 여름이도 눈 가득 초록초록을 담아온 것 같아 좋네요!

이렇게 사진도 많이 많이 남겨놓으면

언젠가 여름이와 다시 비자림에 올 때 더 의미있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생깁니다.



아주 오래전 어떤 사진들을 봤거든요.

매년 또는 격년 또는 5년 또는 10년 마다

어떤 한 장소에서 가족들이 같이 사진찍은걸 나열해놨을때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 이후에 저도 그렇게 해보려 노력즁이거든요.

그러려면 일단 1호 사진이 좀 많아야겠죠! ㅋㅋ

일단 쫙 찍어놓습니다! ㅋㅋ

오늘도 여름이와의 시간을 추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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