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V / / 2023. 3. 17. 05:4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마지막 생존자

반응형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쯤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로, 강남 서초구에 위치한 삼풍백화점 A동 5층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죽은 사람은 502명, 부상자는 937명에 달했습니다.

 

이 사고의 마지막 생존자는 박승현 씨로, 사고 발생 후 377시간 25분만에 극적으로 구출되었습니다. 박승현 씨는 근로복지공단에 특채로 뽑혀 산업재해 지원을 담당하다가 2000년에 일을 그만두었으며, 현재는 소식이 없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마지막 생존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마지막 생존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마지막 생존자 박승현씨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서 마지막으로 구출된 생존자 박승현 씨의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박승현 씨는 사고가 난 후 16일이나 지하에서 버티며 기적적으로 생명을 연장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의 끊임없는 탐색과 의료진의 치료 덕분에 박승현 씨는 다시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그의 인생은 힘들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일하다가 퇴직한 후 소식이 없어진 박승현 씨의 현재 상태는 어떤지 궁금증이 남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원인


1. 건물 전체 기둥 지름을 25% 줄이고, 에스컬레이터 기둥 지름은 더 줄였습니다.
2. 한 층을 더 올리며 무거운 설비를 더 들여놓으며 하중을 높였습니다.
3. 붕괴 2년 전 소음문제로 옥상의 에어컨 냉각탑을 옮기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기중기를 사용하지 않고 굴림대를 이용해 냉각탑을 반대편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거운 냉각탑이 지붕 전체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5. 사고 이전에도 균열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지만 관계자들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6. 이러한 부실공사와 관리소홀로 인해 삼풍백화점은 결국 붕괴하게 되었습니다.

삼풍백화점 사고의 법적 결과


사고 당시 삼풍백화점 회장 이장용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1997년 4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었습니다.

 

삼풍백화점 건축주 이재환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10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건축설계자와 공사감리자 등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2,700억원으로 추산되었으며,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 글들

2023.03.08 - [생활&TV] - 5분의 노력 딱 일주일이면 스타벅스 쿠폰이!! (쿠폰 3개도 가능)

 

5분의 노력 딱 일주일이면 스타벅스 쿠폰이!! (쿠폰 3개도 가능)

5분의 노력 딱 일주일이면 스타벅스 쿠폰이!! (쿠폰 3개도 가능) 타임스프레드 새로운 챌린지 이벤트 소식입니다 바쁜 일상에 잠깐의 여유를 타임스프레드와 함께 하는 이벤트 7일 동안 하늘 사

koreanairline.tistory.com

2023.03.02 - [생활&TV] - 시사직격 마약 청정국은 끝났다

 

시사직격 마약 청정국은 끝났다

시사직격 마약 청정국은 끝났다 한국에서 마약 사용은 최근 몇 년 동안 심각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마약류 사범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마약류 사용 연령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더 이

koreanairline.tistory.com

2023.03.03 - [생활&TV] - 더 글로리 시즌2 보기 전에 꼭 봐야 할 시즌1의 명대사

 

더 글로리 시즌2 보기 전에 꼭 봐야 할 시즌1의 명대사

더 글로리 시즌2 보기 전에 꼭 봐야 할 시즌1의 명대사 3월 10일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죠? 도대체 3월 10일이 어떤날이냐? 바로 넷플릭시의 더 글로리 시즌2가 오픈되는 날이거든요! 더 글로리 시즌

koreanairline.tistory.com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